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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해 초, 인천 남동구
(2)100킬로그램이 넘는 고중량 바벨을 들어올리는 남성
(3)연이은 근력 운동, 고난도 스트레칭까지
(4)무리 없이 해내는 이 남성은
(5)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A경사입니다
(6)문제는 A 경사의 체력단련이 상당부분
(7)정식 업무 시간 중에 이뤄졌다는 겁니다
(8)경찰관이 방문한 체육관입니다
(9)경찰서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데
(10)근무시간에도 수시로 방문했습니다.
(11)A 경사의 출입 기록을 보면
(12)주로 오전 10시 반, 오후 3시 반 등
(13)낮 시간대에 방문했고,
(14)짧게는 40분에서길게는 2시간 동안 머물렀습니다
(15)이렇게 2년간 80시간 가까이
(16)근무시간에 개인 운동을 했고,
(17)후배 경찰을 데리고 오기도 했습니다
(1)체육관 관계자/음성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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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의 매일 나왔었어요. ‘나 정도 계급이 되면은
(3)이제 이렇게는 해도 된다…
(4)후배 경찰이 이제 좀 그만 좀 나오면 안 되냐…
(5)| 2021년 11월 층간소음 흉기 난동
(6)2021년 3월 주점 둔기 살인
(7)이 시기 A사의 관할구역에
(8)층간소음 살인미수, 주점 난동 살인 등
(9)2021년 11월 층간소음 흉기 난동
(10)2021년 3월 주접 둔기 살인
(11)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2)이렇게 자주 근무 시간에 나와서 운동을 하면,
(13)그 경찰분을 투입 해야할 때
(14)그자리에 없으면 어떡하지…
(15)3년 넘게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16)호흡기증상,
(17)외부 신고를 받고서야 감찰에 착수한 경찰 2주니
(18)A경사 감찰 결과
(19)근무시운동간
(20)이를 통해 80시간의 근무시간 체력단련’을
(21)근무시간 운동
(22)확인했고, 이 가운데 30시간에 대해서는
(23)A 경사 감찰 결과
(24)추가 수당 부정수급
(25)’추가 근무수당’까지 지급된 사실도 적발했습니다
(26)경찰서는 징계위를 열어 1개월 정직
(27)중징계를 내렸습니다
(28)경찰 POLICE
(29)A 경사는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30)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다며
(31)자막뉴스 스
(32)소청 심사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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