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피니언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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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화관보다 미술관? 데이트 ‘핫 플레이스’로뜨다
(3)중앙일보 | 입력 2023.10.13 00:57 업데이트 2023.10.13 01:24지면보기 ①
(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젊은 커플이 많아서놀랐어요.”
(5)영국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최근 10년 만에
(6)에 정착한 미술> 말이다. 지난달 프리즈서울 기간 방한한 해외 인사들도 한국의 미술관• 화랑·아트페어는 유럽에 비해 관람객 평균연령이 훨씬 젊다면서 한결같이 “부럽다”고말했다.
(7)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8)“요즘엔 대안공간까지 가서 데이트하는 20대 커플이 많더라고요. 작품 감상보다사진 찍는 데 열중하는 것 같지만요. 하하하.” 어느 큐레이터의 말이다. “그래도관심을 가져주니 고맙죠. 미술 공간이 언제 이렇게 뜨거웠던가요. 언젠가는 미술에대한 진지한 관심으로 이어지겠지요.”
(9)영화관 대신 미술관…데이트 코스 바뀌었네
(10)성수영 기자 ☆
(11)티켓 비싸지고 OTT 등 여파젊은층, 영화관 발길 줄어
(12)미술관 인증샷도 자유롭게관람 중간중간 쉴 수 있어
(13)1. 입장료가 영화 티켓값보다 저렴해지고
(14)2. 작품에 대해 잘 몰라도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짐
(15)3. 특히 2030대 커플들 중 미술관을 가는 인구가 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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