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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할께.
(2)성당근무시절 부속유치원 아이들과 난 친한 잠시
(3)친구로 지냈다. 유치원 위 숲은 성황부지경계만큼 울타리가 있었고 점심을 먹고 난
(4)아이들은 성모동산이 있는 숲과 성전 안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몇몇 아이들은 나와 놀려고 본당
(5)사무실로 내려왔다. 내 책상 옆 작은 창을 톡톡 두드리면 열심나는 하던 일을 접고 아이들과 놀아 주었다. …… 매일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았고 급한 것은 내:없었지만 옆자리 사무장님은 아이들과 노는 내가 생ㅈ찬심했을지도…. 때론 등나무 아래 모여 내지타에 말고맞춰 동요축 부르고 성전 앞마당에서 술레잡기도 음ㅇ하는 나는 아이들과 하나였다. 해맑았다.
(6)어른이라고 보여지지 않는 그건 내 모습은 지금도 비슷 성ㄷ등나무 아래 모인 우리는 ‘달빛유치원’ 이었다.
(7): 부설유치원의 자매격이었고 함께 하는 시간은 마짧았지만 늘 웃음꽃이 가득 되었었다.
(8)어느 주일 아침 지역반장을 맡고 계신 데레사자매 놀몹시 즐거운 웃음을 띠며 사무실로 들어 와서는날 향해 정중하게 인사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정신이엄마 서 데레사라고 합니다” 무슨 영문인지,어리둥절하는 나에게 호호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효진이가 성당사무실에 지 남자 친구가 있다고오늘 엄마한테 소개시켜 준다해서 있습니다.나도 장단 맞춰 ‘아예 저는 미카엘 입니다 하고문 밖엔 얼굴이 빨개진 효진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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