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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에 입사하려는 페미들 인터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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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 페미지?’
(2)묻는 사회
(3)“ㄱ씨 트위터(현 ‘엑스’)를 봤는데 거기 있는 글들이꽤 이슈가 되겠어요. 우리 회사에서 일하게 되면 여파가 걱정되네요. 향후 이런 점이 문제가 되면 어떻게 책임질 생각이신가요?”
(4)일러스트레이터 ㄱ씨는 지난해 한 게임개발사 면접도중 대표이사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회사 쪽에선 이미 ㄱ씨의 트위터 내용을 쭈욱 살펴본 듯 했다. 대표는 “우리 회사 소속 직원이 에스엔에스(SNS·사회관계망서비)에 페미니즘에 관한 발언을했다가 유저들로부터 ‘게임에 페미 묻었다’는 클레임이 들어온 적이 있다”며 “ㄱ씨도 그런 리스크가있을까봐 우려가 돼 질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트위터에는 ㄱ씨가 겪은 성차별 경험과 페미니즘관점에서 작품을 본 뒤 느낀 감상을 올린 글, 여성인권단체의 글을 리트위트한 내용을 올린 게 고작이다. 그런데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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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접 자리에 나온 구직자 처지에 대표에게 항의하
(2)기는 쉽지 않았다. “발언에 주의하고, 회사 가이드라인에 따르겠습니다. 트위터 계정도 정리하겠습니다.” ㄱ씨는 이렇게 답변했다. 면접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내가 페미니스트라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서 내 팔자를 스스로 꼰 건가’, ‘지금이라도 에스엔에스 계정을 없애야 하나’ 생각이 들어 한껏 위축됐어요.” ㄱ씨는 이 찝찝한 ‘압박 면접’ 이후다시는 게임업계에 발을 들이지 않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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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개발자 ㄴ씨도 2019년 대형 게임업체 면접 과
(2)정에서 ‘사상 검증’을 당했다. 10년 이상 업계에서일해온 ㄴ씨에게 면접관은 다짜고짜 “페미니스트냐”고 물었다. “면접관님이 생각하는 페미니스트가어떤 사람이냐”고 ㄴ씨의 되물음에 “대부분의 페미니스트가 그런 건 아니지만, 남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ㄴ씨는 “그렇다면저는 면접관님이 말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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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년 ‘한국남성 비하’ 논란에 휘말렸던 여성 일
(2)러스트레이터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남초 사이트에서 집중 포화를 맞았던 남성 프리랜서 게임시나리오 작가 ㄷ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ㄷ씨의신상이 남초사이트에 공개되자, 몇 차례 협업을 했던 게임회사 대표로부터 “당신이 올린 글로 인해 우리도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계정을 삭제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대표는 “이 논란에서 누가 옳은지 그른지는 상관 없다”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밥그릇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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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러스트레이터인 ㄹ씨는 “(남자인 내가) ‘한남’이
(2)라는 단어를 리트위트했다는 이유로, 래디컬 패미니스트로 찍혀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진행 중이던 작업이 돌연중단됐다”고 말했다. ㄹ씨는 “이후 해당 업체로부터작품 의뢰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벌어진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홍보영상 속‘집게손가락’ 논란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는데 “몇 시간 뒤 넥슨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회사 쪽에서 ‘ㄹ의에스엔에스 팔로잉을 해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얘기를 전해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3)10년 경력의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ㅁ씨도 페미 사상 검증을 당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입장문을 에스엔에스에 공유했다가 3년 동안 일감이 끊겼다. ㅁ씨는 “함께 일하던 업체가 구체적인 이유도 알려주지않은 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리니 방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그림체’까지 바꿔가며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으나 결국 게임업계를떠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9116?sid=102

진짜 저쪽은 페미들이 드글드글함

남녀할거없이 남성혐오자들을 철저히 검증해야 이런 혐오사태를 막을 수 있음

남성혐오단어를 리트윗해놓고 페미라 찍혔다며 당당히 인터뷰하는 정신나간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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