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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 아빠가 치과의사인 거 숨긴 친구
(2)OO 2021.10.08 12:41조회 64,797 | 추천4
(3)댓글 277
(4)2년 전에 충치치료로 약 160만원의 비용이
(5)나갔습니다.. 그 때 당시에 친구에게
(6)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엄마한테 미안하다또 속상하다.. 이런 얘기를 했었고요
(7)근데 얼마전에 그 친구 아빠가 치과의사인걸알았어요 제가 2년전에 충치치료 비용때문에고민한걸 알면서도 자기 아빠가 치과의사인 걸드러내지 않았더라고요..
(8)우리 집이 못 사는 편은 아니여도 160이라는금액을 지출하는 건 부담이 안 되는 건 아니고
(9)제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돈으로 하는 건데그런 고민을 하는 걸 알고있는데도 지 아빠 직업드러내지 않은 친구에게 배신감이 느껴져요
(10)친구가 맞나 싶더라고요 제가 그 고민을 했을 때
(11)속으로 무슨생각을 했을까싶고 진짜 싸이코패스
(12)같아보여요 친구가;; 진심으로 연 끊는 게 맞을까요?ㅠ
(13)+ 공짜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마음대로
(14)추측해서 쌍욕하지 마세요
(15)악플 남길거면 뒤로가기 쳐 누르면
(16)되는건데 인성이 다들 꼬였나요?
(17)결국 본인에게 다 돌아옵니다
(18)베플 ㅇㅇ 2021.10.08 12:42
(19)아유 연끊어주면 너무 좋죠!!!!
(20)베플 쓰니 2021.10.08 12:52
(21)이런사람이 아는사람소개받아 가면 공짜로 해달라느니 싸게하달라느니 딜하다가맘에 안들면 바가지를 씌웠다느니 제대로 치료안해줬다느니 곤조부리는 전형적인인간이지…그 친구가 널 손절하는게 먼저여야할듯
(22)베플 ㅇㅇ 2021.10.08 12:43
(23)네 님같은 거지를 몰라보고 친구가 대단하네요. 어쩜 그리 훌륭한지. 꼭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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