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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5년 9월 20일자로 북한에 파견되었던 대북 특수부대 요원이었던 심문규.
(2)북한으로 파견되면서 아내는 배에 있는 아이가 유복자가 되는 것을 막고자 낙태를 시도하다가 죽어버림.
(3)심문규는 그 상황에서 슬하에 있던 세 아이를 처남에게 맡기고 북한으로 잠입함.
(4)북한에서 공작에 성공하고 심지어 포로 몇명까지 끌고 배를 타고 귀환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육로로 귀환하라는 지령이 떨어져서 육로로 오다가 북한군에 잡히고 말음.
(5)북한에서는 심문규를 이중간첩으로 이용하고자 꼬득이면서 북한 여자랑 결혼까지 시켜줬지만 심문규는이중간첩이 되는 것을 완강하게 거절했음.
(6)그러다가 자신과 비슷하게 붙잡힌 대북 특수부대 요원에게 남한에 남겨두고 왔던 자신의 7살짜리 아들이아버지를 만나겠다고 공작요원 훈련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음.
(7)이를 막고자 남한으로 잠입해서 아들과 상봉하는데성공하고 대북 특수부대에 자수함.
(8)대북 특수부대에서는 1년간 심문규를 심문하다가 군특무대에 보냈고 특무대에서는 심문규가 간첩으로내려오긴 했는데 자수했으니 봐주자고 결론을 내림.
(9)그러나 재판에서 갑자기 간첩판정을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됨.
(10)그리고 최근이 되어서야 재심으로 무죄를 받았음.
(11)진짜 영화에 나올법한 기구한 운명이네;;
(12)무한리셋 | 223.39.****** | 21.10.08 18:24
(13)참고로 저 사람은 동아시아 군대는 거의 다 경험해봄.일본 관동군으로 끌려갔다가 소련군에 붙잡히고 거기서 또 중국 팔로군에 붙잡히고 한국와서 한국군까지 한사람이라.
(14)사형집행된 `이중간첩’ 반세기만에
(15)|”사법부 본연의 역할 못해”…법원, 유족에 사죄
(1)엄중존중경고 52 분 댓글로 △ 231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사형을 집행하면 안되는 이유
(3)엄중존중경고 52 분댓글로 166 123 %△
(4)성인오락 왜 음 ㅇㅈㄹ임 반박할거리 있으면 하던가 반박 못하고음 ㅇㅈㄹ거리네 억울한 사람 한명이라도 나오면 안되는게 사형부존치 목적의 가장 큰 이유 아님?
(5)미키마우스쨩 58 분 전 댓글로 152 8
(6)1961년 5월25일 총살형에 처해졌다……..
(7)당시 8세였던 아들 한운씨를 데려다 북파공작 훈련을 시킨 사실
(8)도 확인됐다.
(9)이게 무슨 비극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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