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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제 결혼식 하객대행 알바 다녀온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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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긴 희안하게 금요일 저녁에 결혼식 하더라고 아무튼 그냥 앉아만 있다가 사진찍고 밥먹고 나오면 되니 돈은 별로 못벌지만개꿀이란 생각에 호기심반으로 친구따라갔지
(4)그리고 난 내딴엔 열심히 한다고 신랑보자마자 허그하면서 얌마니가 결혼한다니 보고도 실감이 안난다짜식 뭐 이런식으로말하는데
(5)갑자기 내 귀에대고 조그만 목소리로 그 신랑놈이 ‘오바하지마세요” 이러네지 생각해서 최대한 연기해준거구만
(6)빈정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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