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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정원 음식 먹방
(2)처음에 국정원 밥을 딱 봤을 때
(3)얇게 썬 고기를 이제 볶은거니까
(4)고기라고는 생각을 못한거죠
(5)다먹고나서도 고기라곤 생각 못했어요
(6)이게 무슨맛이지?
(7)당시엔 몰랐던 고기의 맛..
(8)국정원에 있을 때
(9)계란이 많이 나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10)계란후라이
(11)여긴 뭐지..?
(12)여기는 계란이 이렇게 흔한가?
(13)널렸나..?
(14)너무 널렸다? 이렇게 생각했었고
(15)북한은 일단 달걀이 너무 비싸요
(16)계란두알 쌀 1kg
(17)(엄두도 못 내지)
(18)어떻게 보면은 너무 귀한거라서 다팔고
(19)계란도 쉽게 먹을 수 없는 북한..
(20)저는 뭐든지 밥을 말아먹는걸 좋아하거든요
(21)(ㅈ..죽여줘..)
(22)아니그래도 너무 한번에..ㅋㅋ
(23)국정원에서 고깃국에 충격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24)(북한에서는)고기가 귀하니까요
(25)얼마만에 밥을 다 먹은거 같아요?
(26)1분 안에 다 먹었던거 같아요
(27)솔직히 쌀한톨살 돈도 없는데
(28)대부분 고기는 구경도못해보는..
(1)(김치도 한입),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국정원 음식 먹방
(3)우리 어머니가 담근 김치만큼은 맛이 없지만
(4)그래도 맛있습니다
(5)국정원 음식 특징
(6)국정원은 나오는 음식들 자체가
(7)영양소가 다 갖춰진 음식들이 매일마다 바뀌어요
(8)몸에 좋은데다 매번 바뀌는 식단
(9)아 아침에 먹은 게 맛있는데
(10)왜 다른 게 나왔지? 하면서 그걸 먹으면
(11)그게 더맛있어요
(12)(이번엔김+계란)
(13)하정우 뺨치는 김덕방
(14)화면 화면
(15)계란후라이에다가 김 싸먹으니까 엄청 맛있네요
(16)그리고 하나원은
(17)완전뷔페에요 그냥
(18)식판만들고서는 먹고싶은거 떠먹으면 돼요
(19)’먹고 싶어요’ 하고 적어놓으면
(20)요리사 이모님들이 ‘뭐 먹고 싶어요’ 써놓은거
(21)탈북민들을 위해 요리해주시는..
(22)(이모님 감사합니다)
(23)(김계란)
(24)밥까지 싹싹
(25)당시의 감정
(26)처음에 딱 국정원 도착할 때는 진짜
(27)전기고문하고 막
(28)쇠꼬챙이로 지지고 그러지 않을까
(29)근데 도착하자마자 너무 따뜻하게 대접하고
(30)밥까지 차려주니까
(31)다 먹고나니까 막 눈물이 막 나오는 거에요
(32)살아서 온거에 대해서 진짜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