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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과 일본이 유럽연
(2)합(EU)과 같은 단일 시장 형태의 경제협력체로발전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생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TransPacific Dialogue)에서 자신의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에서도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을 언급한 바 있다.
(4)최태원 SK그룹 회장·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열린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SK)
(5)“韓日 경제협력체, 고령화·인구 감소·낮은 경제성장률 해결”
(6)최 회장은 ‘한일 관계의 새 시대, 그리고 한미일3자 협력’을 주제로 열린 첫 세션에서 “한국과일본은 그동안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많은 혜택을 누려왔으나 지금은 그 혜택이 사라지고 있고 큰 시장이었던 중국은 이제 강력한 경쟁자로 바뀌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과일본의 협력이야말로 이를 타개할 해결책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3242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