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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망한다고 했는데 초대박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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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방영된 제빵왕 김탁구

그도 그런 것이 일단 경쟁작들에 비해

캐스팅이 약하단 평가가 지배적이였음

MBC 로드넘버원의 경우

소지섭, 김하늘같은 톱스타를 내세웠고

SBS 나쁜 남자의 경우

2009년 비담 신드롬으로 핫한 김남길과

여주로 한가인을 전면에 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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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BS 한국방송
(2)KBS2TV 수목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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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포츠경향
(2)KBS2 ‘제빵왕 김탁구’, ‘로드 넘버원’ ‘나쁜남자’ 사이에서
(3)기사입력 2010.06.08. 오후 8:06 | 최종수정 2010.06.08. 오후 9:56 기사원문
(4)아시아경제 대
(5)[제빵왕 김탁구]대작 틈바구니속, 힘겨워 보이네
(6)기사입력 2010.06.09. 오전 8:56 | 최종수정 2010.06.09. 오전 8:57 기사원문

하지만 김탁구의 경우엔

타이트롤인 윤시윤의 경우

시트콤으로 이제 막 얼굴을 알린 신예였고

주원도 당시 드라마 시청층에겐 낯선 인물

요즘으로 치면 무빙의 이정하 (봉석), 김도훈 (강훈)이가

지상파 드라마나 종편, tvn 주연 맡고나서

손석구, 정해인, 박보검이랑 맞붙는 격

당시 언론에서 나쁜 남자 – 로드넘버원 양강이 정배고

김탁구는 분명 뒤쳐질거라고 예상함

톱스타를 쓴 것도 아니고 제작비가 많은 것도 아니고

올드한 시대극이다보니 2049 시청층에 먹히겠냐 회의론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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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언은 시스
(2)제빵왕김탁구÷3=나쁜남자+로드넘버원
(3)기사입력 2010.08.05. 오전 10:39 | 최종수정 2010.08.05.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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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빵왕 김탁구’ 최종회 꿈의 시청률 50% 돌파
(2)기사입력 2010.09.17 오전 11:15|최종수정 2010.09.17 오후 10:53 기사원문

하지만 결과는 반전으로 마무리됨

제빵왕 김탁구가 초대박이 난 것

반면 나쁜 남자, 로드 넘버원은 참패함

전체 시청률도 참패했지만

연령별, 성별 모든 부문에서 김탁구에 밀림

즉 중장년, 노년층뿐만 아니라

10대나 2030들도 더 많이 봤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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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TOP 10
(2)제빵왕 김탁구 KBS2
(3)수상한 삼형제 KBS2
(4)다함께 차차차KBS1
(5)천만번 사랑해
(6)공부의 신 KBS2
(7)*1월 1일~12월 12일-출처=AGB닐슨미디어리서치

이에 KBS는 2010년 당시 드라마판에서

MBC와 SBS를 제치고 압도적 위용을 과시함

연간 1-4위를 모두 KBS 드라마가 차지한 것

KBS 드라마국 입장에서 보면 최고의 한해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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