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해는 오도 가도 못한 채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전두환 #유골
(1)파주 시민단체 역시 “장산리에 학살자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지난 2021년 11월 23일 사망한 전 전 대통령의 유해는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보관 중인데 유가족들은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 등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전 전 대통령은 생전 회고록을 통해 “건강한 눈으로 맑은 정신으로 통일을 이룬 빛나는 조국의모습을 보고 싶다”며 “그 전에 생이 끝난다면 북녘 땅이 바라다보이는 전방의 어느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있으면서 기어이 통일의 그날을 맞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4)전 전 대통령 유해의 파주 안장과 관련 윤후덕, 박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적 죄인 전두환 유해의 파주 안장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5)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들과 파주시의원들이 동참했다.
(6)이들은 “지난 1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안장될 것이라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며 “민주당은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7)이어 “전두환은 대한민국 광주를 피로 물들인 폭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7년 후퇴 시킨 독재자,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역사 앞에 광주 앞에 사과 한마디 없었던 자”라며 “그런 자가 무슨 자격으로 파주로 오겠다는 건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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