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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혹여나 스쿠버다이빙을 하실때 수트를 입은채로 소변을 보지마십시오.필자는 첫 스쿠버다이빙에 바다속이라 괜찮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2)거사를 치렀으나, 수면위에 올라와 보트에 올라탄 후에… 하…
(3)어케되나요? 안해봐서..
(1)보트로 올라왔을때 수트의 사타구니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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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약간 부풀어 있었으나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3)강사님과 가장 먼저 올라오다보니 자연스레 보트의 맨
(4)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오징어 냄새비슷한게 나더군요. 영문도 모른채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난다며, 강사님과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보트 뒷자리에는외국인 부부 2쌍이 타고 있었고 보트가 출발하면서 자연스레냄새가 뒤쪽으로 쏠리면서 저로부터 파생된 오줌 찌릉내가외국인 부부의 후각을 자극 했습니다. 당연히 외국인들은 저를보며 얼굴을 찡그렸고, 이를 눈치챈 강사님께서 좀
(5)쉬고가야겠다며 선장님께 말씀을 드리더군요. 주변에 정말작은 섬들이 많았는데 가까운곳에 정착하여 쉬는 시간을
(6)가졌습니다. 허리까지 오는 깊이에 바닷물에 들어가
(7)강사님께서 수트 등 뒤에 있는 지퍼를 내려주셨죠. 흰색
(8)모래사장에 비친 팔라우의 바닷물은 너무나도 맑고
(9)깨끗하게 보였습니다. 지퍼를 내리던 순간. 저의 농축된 노란오줌이 바닷물과 만나며 희석되는 것이 눈으로도 보이더군요.강사님께서도 놀라셨는지 ‘아’ 라는 추임새만 연신
(10)반복하셨고. 뒤에서 쳐다보던 외국인들도 놀라며 알 수없는말들을 내뱉었습니다. 국제적 오줌싸개가 된 저는 그날 밥도먹지 않고 숙소 침대에 하루종일 머물러 있었습니다. 평생을잊지못할 트라우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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