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줌마가 동네에 ㅁㅊ년 왔다고

옆집 아줌마가 동네에 ㅁㅊ년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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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 ㅅㅂ 옆집 아줌마가 동네에 미친년 왔다고 ㅋㅋㅋㅋㅋㅋ
(2)충격에 언어 기능 상실
(3)아까 저녁에 옆집 아줌마가 어떤 미친단이
(4)다리 밑에서 장구 치고 있다는거야 무섭다고 ㅋㅋㅋㅋ
(5)그래서 슈퍼 갈 겸해서 엄마랑 구경갔는데
(6)진짜 다리 밑에서 어떤 여자가 그러고있는거임
(7)그래서 우리끼리 진짜 미친년이네 하고 지나가는데
(8)몬가 느낌이 이상한거임
(9)엄마도 느꼈나봐
(10)그래서 가까이 가서 봤는데
(11)동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ㅅㅂ
(12)왜 거기 앉아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13)풍물부 동아리 들어가서 연습해야는데
(14)오빠가 시끄럽다고 뭐라 해서 빡쳐서 나왔대 ㅋㅋㅋㅋ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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