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여친 뺏긴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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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ㄴ 답변접수가 종료되었습니다.
(2)ID 비공개 씨
(3)7년간 사귄 그녀가 한국 남자와 서울로 이사간다고말하기 시작하면서 혼란스럽습니다.
(4)20대 후반입니다. 그녀와는 대학 시절부터 사귀었습니다. 일도 차분해지고 서로 결혼 얘기도 나오기 시작하던 참에 그녀가 나와 헤어지고 어떤 한국 남자와서울에 간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5)한 번 셋이서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해서 마지못해 ok를 했는데, 우선 상대의 너무 잘생긴 모습에 놀랐습니다. 얼굴은 완전히 kpop 아이돌이고 키도 180cm 가까이 됩니다. (저는 171cm로 작습니다.)
(6)갑자기 유창한 영어로 말을 시작해서 제가 서툴게 답장을 하다보니 일본어로 전환했습니다. 들은 것은 “당신의 연봉(600만)으로는 도저히 그녀를 행복하게 할수 없다. 내가 그녀에게 더 적합하고 그녀도 나를 선택할 테니 너는 양보해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일본에서 나름대로 대학을 나와서 좋은 기업에 있을생각인데 상대는 한국 대기업 재벌 근무로 제 2배 가까운 연봉이 있다고 합니다. 명함도 드리고 왔습니다.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그녀가 그 자리에 오지않은 것만이 구원이었어요.
(7)그 후 몇 번 그녀에게 연락했지만 며칠 지나 그녀에게서 “미안하다”고만 메시지가 왔습니다. 설마 대학시절부터의 7년간 이렇게 갑자기, 저런 한마디로 끝나 버리는가? 눈물이 넘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어쩔 수 없네요.
(8)이제 그녀의 마음은 그 남자에게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요? 그녀를 매우 좋아합니다만, 미련없이 내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것일까요.

한국인에게 여친 뺏긴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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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성은 우수한 유전자를 찾는 것입니다.이것은 본능
(2)이지 이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3)눈앞에 질문자보다 우수한 남성이 나타났다면 갈아타는 것은 당연합니다.
(4)그래서 단호하게 포기합시다.
(5)山人ㅅㅈ!ㄴㄷㅎㅎ
(6)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남자와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7)만들어 낼 수 없을 것 같아요.
(8)1人士ㅅㅈㄴㄷㅎㅎ
(9)삼성의 근속연수는 6년에서 10년입니다. 일본과 비교
(10)가 안 될 정도의 경쟁이에요. 일본의 대기업 상장기업의 근속연수 알고 있습니까?

한국인에게 여친 뺏긴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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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정도 여자였다는 거죠.
(2)축복해서 보내드리는게 어떨까요?
(3)어떤 상태가 될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4)보통이라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는 법이죠.
(5)내가 선택한 길이 어떻게 되든 본인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여자를 당신이 선택하지 않으면좋은 일이에요.외모는 바꿀 수 있지만 생각은 변하지않는다는 거죠․좋을 때나 나쁠 때나 서로 좋은 면을찾을 수 있는 이성이 아니면 잘 되지 않습니다.
(6)미련을 갖더라도 인생, 전환해서 새로운 만남을 찾아나답게 사는 것도 인생입니다.
(7)힘내세요.
(8)그만한 여자였을 뿐이에요. 꽃미남이라든가 유행하는한류라든가 그 정도의 존재입니다. 7년 당신과 사귀어도 그것만으로 그런 태도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더적합한 사람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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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이바이하는 게 좋겠어!연락도 끊으세요.
(2)그녀가 한국에서의 국제결혼을 만만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결혼은 일본남자가 좋은데! (한류드라마는 보기 때문에 꽃미남은 압니다.)
(3)연락하고 있으면 앞으로 당신은 편리한 상담사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4)자신에 대한 미련이 남는 남자, 자신을 다양하게 이해하는 남자라서.
(5)일본이 그리울때 향수병에 걸렸을때 연락이 올것같은데 무시하세요.
(6)전부 거부하는 게 좋겠어요.
(7)전화를 하면 일본에서 움직여 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편리할 것입니다.
(8)저는 옛날에 6년 동안 사귀었던 그와 헤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상실감과 장래의 불안으로 힘들었습니다. 너의 7년 동안도 알 것 같아.
(9)지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완전 귀여운 애들이 있
(10)어요. 그때 헤어져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11)인생 여러가지! 괜찮아!
(12)지금은 가혹한건 당연합니다.
(13)버렸다고 깨어나서.
(14)그녀의 눈속에는 한국인밖에 없다.
(15)그런 여자를 뒤쫓는 것보다
(16)다른 길로 가는 것이 훨씬 행복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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