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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독] 與 혁신위원 4명 전격 사
(3)의…”내부회의서 ‘혁신위는 시간끌
(4)기용’ 말 들어”
(5)입력 2023.11.23. 오후 11:28 수정 2023.11.23. 오후 11:38기사원문
(6)구민주 기자 변문우 기자 v
(7)박소연·이젬마·임장미·최안나 위원, 인요한 위원장
(8)에게 이미 사의 표명
(9)”혁신위 활동하면서 ‘혁신위원부터 혁신돼야 한
(10)다’고 느낀 적 많았다”
(1)박소연·이젬마·임장미·최안나 등 혁신위원 4명은”김경진 혁신위원으로부터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 유지를 위한 시간끌기용일 뿐’이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면서 “더 이상의 혁신위 활동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치인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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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4명의 혁신위원들이 사의를 표한 결정적 계기는 23일 오후 회의에서 듣게 된발언 때문이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외부에서 온위원들이 잘 모르는 게 있다. ‘우리(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를 잘 유지하고 연착륙시키기 위한시간끌기용일 뿐이다’ ‘이미 (결론이) 다 정해져 있다’는 등의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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