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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변호사가 본 남편에게 폭언해서 이혼당한 구독 수십만 여성 유튜버..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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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뢰인이 신세계로를 찾아오신 것은」
(2)바람이 많이 부는 어느 가을날이었다.
(3)안녕하세요…
(4)안녕하십니까!
(5)앗차, 너무
(6)연예인 같은 인상이라나도 모르게 긴장을…!
(7)저, 저, 혹시
(8)아, 아니오!안녕하세요,
(9)변호사님….
(10)전혀 모릅니다!상담실로 가서말씀
(11)저를 아세요?!
(12)완전 처음
(13)뵙습니다!나누실까요?
(14)죄송합니다.
(15)김변 답지 않네요,
(16)너무 범상치 않은외모라서..
(17)의뢰인을 앞에 두고당황하는 모습이라니…
(18)그런가요?
(19)평범한 남성분이신
(20)것 같은데…
(21)’아뇨, 아닙니다.
(22)저는 그냥
(23)죄송했습니다.
(24)일반인이에요.
(25)저도 모르게
(26)이신가요?
(27)오버를…절 모르시는 게
(28)당연합니다.
(29)제 아내는…
(30)어쩌면 아실지도
(31)모르지만요.
(32)의뢰인은 쓴웃음을 머금은 채 이야기를 시작했다.
(33)부끄럽지만… 저와 제 아내는 대학 때
(34)제법유명커플이었습니다.
(35)헉 저 커플….
(36)너 쟤네 몰라?
(37)우리 대학다얼짱
(38)난아니장
(39)커플이잖아~
(40)사진도 자주 찍히고
(41)특히 여자쪽은애
(42)캐스팅많받았대이
(43)이야.연예인준
(44)재벌 3세도
(45)대시했다는 소문이…
(46)그래두 우리 학교에서나랑 ‘끕’이 맞는 건밖 에 없잖 아~
(47)솔직히 말해서…
(48)오빠
(49)인플루언서라는 말널리 쓰이기 전부터이
(50)내는미플루언서였어요.
(51)얼짱 카페,하두리..헐 오빠
(52)SNS? 초딩
(53).
(54)때부터 했지~
(55)몰라? ㅋㅋㅋ
(56)네XX 블로그, 페XX북,X스타…
(57)트렌드에 따라SNS빠를갈아타더니르게
(58)대학을졸업때 쯤할엔
(59)제법 구독자가 많은 X튜브 채널을 갖게 됐죠.
(60)구독자 52만명, 동영상 752개
(61)원조얼짱 미슈크림의 상콤한 라이보러와용브방송
(62)오늘도미슈미슈♥예랑얼굴이
(63)저 결혼해요!
(64)미친들~
(65)오빠, 우리
(66)미슈 남친입니다…인사해~들한테
(67)미녀아무나 진 멋있어요짜
(68)’남친분 혹시
(69)안만나는구나 언니같이살고싶다
(70)연예인이세요?
(71)저요? 저짜슈언니평 범한어케 만 나 신거?회사원입니다…그냥는
(72)농담아니고진
(73)예인이세요?
(74)두분2세 외모
(75)아, 그건…
(76)장난닐듯…커플로…
(77)둘화려하게이서만ㅎ요 ㅎ
(78)딩크족으로 살기 로어요~
(79)려구
(80)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아내의 뜻을 저나름 알콩달콩는복 한 신혼 보결혼한 이후 로 저는 종종도아내의 라방 에 얼 굴 을 내 밀 했죠.곤도 존중했고…냈습니 다 .
(81)희행
(82)오빠 오늘 몇시 퇴근?
(83)울 미친이들이 오빠 얼굴먹겠다는데
(84)까
(85)간만에 부부 먹방함 할 까 ㅎㅎ
(86)닭발 ???
(87)미슈 남편 미남이가 제가 여기 닭발을 엄청 매 운데회사앞에서좋 아 해 서~ 계속 땡기는어요~딴집 닭발이랑은
(88)닭사왔발을
(89)그런 맛~
(90)차원이 다르죠.
(91)미슈님….ㅋㅋㅋㅋ미남님닭발 먹게 안 생겼는데유튜 다되셨네 복스럽게 드심의외의 닭발 버♥
(92)미남님
(93)버
(94)러
(95)진짜ㅋㅋㅋㅋ 와 먹방하셔도 될듯나도 닭발땡기
(96)엄청잘드신다햄스터같음
(97)네
(98)ㅋ귀엽ㅋㅋ
(99)원래 저거보다 턱선 좀었던거같은데남편 얼굴 좀
(100)있커지지 않았나
(101)그날 방송게아내는 뭔 화가가렇끝이고…
(102)나 있더군요.
(103)후….
(104)왜… 왜그래?잘못한
(105)내가뭐
(106)거
(107)…꼭그렇게
(108)사람들 앞에서게걸스럽게
(109)돼지새끼같이…
(110)돼?먹어야
(111)급떨어지게…
(112)- 계속
(113)그게 남편한테돼지새끼?!
(114)야 너 지금
(115)할말?!
(116)뭐라고 했어?
(117)…라고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까요.
(118)하하… 내가란하
(119)요게먹었나…
(120)작작 좀해….
(121)죽을 뻔 했어.
(122)이후 아내조금씩 달라지기 시작 했습니다.날는..
(123)니 배때지를좀 봐라 안욕
(124)처먹어라, 좀!!!
(125),식
(126)응이거 나?
(127)작작먹어떨어지니?!
(128)한 그릇짼 데…
(129)뒤룩살쪄서뒤룩
(130)실실 쪼개지좀마,
(131)붙어서 걷마지
(132)XX쪽팔리니까!
(133)나가서 자!냄 나서새못 자 겠어!
(134)돼지
(135)하…..또 먹어?
(136)입으로 들어가?
(137)아폭언은 점점내의도를 넘어갔지 참만… 았습 니 다.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우스 건… 그렇게운폭언을 하면서 도아내 종종 저를 라는부르더에 군요.미 남 님 왜 케오랜만이에요?숨겨 두나요?
(138)대신
(139)방
(140)에 이 , 울사랑하는 남표니아껴둘려구
(141)안녕하세요!
(142)와 미남님이다 오와 못보던사이에더 잘 생겨지신듯?미남님
(143)보고싶었 어요
(144)어 근데 미남님빠지
(145)또렷해진듯좀신듯살
(146)보이나봐요기쁘다!
(147)아 그쵸!
(148)저 요즘 식이조절하고
(149)운동도 해요!!
(150)그렇게 잘 방송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151)저기…은
(152)후…..
(153)또 왜 그래?
(154)가또 뭐
(155)잘못했어?
(156)넌 눈깔이없어
(157)안봤니?!면화
(158)피안좋으면서부도피 부 가 왜케얼굴을 모공이 무슨 드러워?! 쪽팔려서메라에가까이 들이댄거야? 분화구야?죽 을 뻔 했어나 같 으면그런 얼굴로
(159)카
(160)진짜!
(161)못 돌다니겠다!
(162)…미안해….
(163)그 후로도 운동을 하고, 피부관리를 받고….시술까지 받아봤 지만내 지적질은 끝이 없더군요. 결국..의
(164)어후저코…
(165)…정말… 해도해도너무 한 거 아냐?!
(166)너무한 게
(167)이더나은데.전
(168)짜?한거야진왜
(169)아무것없는
(170)거지 새끼,
(171)얼굴 하나
(172)굴하보고나얼
(173)못해?!관리를
(174)같이살아줬더니…
(175)제 안의 뭔가가 산산조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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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엔 조용히 갈라서려고 했습니다
(2)뭐, 이, 이혼?!
(3)너 돌았니?!
(4)나 진심이야 미주야.
(5)우린 여기까진 거 같다.
(6)아니 오빠~ 솔직히
(7)요즘 같은
(8)내가 날 위해서 그랬니?
(9)오빠를 위해서 그랬지…
(10)쟁력이야~
(11)그리고 살찌면
(12)위험도 있고…
(13)남편 가족력에당뇨도 있잖아?
(14)제가 설득되지 않자 아내는…
(15)결국 본심을 드러내더군요
(16)나 이혼했다는
(17)얼마나 신나서
(18)구독자들한테씹고 떠들겠어??
(19)어떻게 해?!난 그 꼴 못 봐!!
(20)난 이혼 절대 못하니까알아서 해!!
(21)그렇게 해서…
(22)마음 고생이
(23)네, 한때
(24)많으셨겠네요.거식증도 오고,,,
(25)되었습니다….
(26)지금은 사람들이와이프와의 고리를
(27)전부 제 얼굴만
(28)쳐다보는 것 같아서제 일상을 되찾을 수
(29)있을 것 같아요.
(30)다니는 것도
(31)겁이 납니다.
(32)의뢰인은 잘 부탁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한 후
(33)주위를살피사무실을 나섰다.며
(34)김변호사.
(35)져왔는데야식 가
(36)먹고 하죠.
(37)’아, 대표님!
(38)!!__떡볶떠
(39)어흐흑 감사합니다
(40)고생이 많네요.
(41)유난히 열심히것 같은데?
(42)하는
(43)다른 건 몰라도
(44)먹갖고
(45)뭐라고 했다니
(46)참을수가 없어서…
(47)의뢰인 분이 카툭 메시지랑
(48)준비하셨나거를대화 녹음이내용…한주셨습니다 아. 니 또 왔잖 아 ?!많증
(49)보내
(50)음, 그런데
(51)이 메시지 지금 전화를
(52)캡쳐는…? 걸어봐야
(53)겠습니다.
(54)저, 보내주신 캡쳐에..아내분 욕설을이용만여보세요.
(55)러면증거의
(56)변호사님?
(57)한 내있어서요.
(58)떨어지기 때문에…
(59)니 뱃살만 봐도 난 구역질이 나던데
(60)그러가고도인간이니?
(61)아… 실은 아내가 괜찮습니다.
(62)전체내용을욕을 하는 바람에보내주실 수 저도 너 흥분해서무했어요..말을보고선우
(63)판단하도록
(64)있을까요?막하겠습니다.
(65)그리고 의뢰인으로부터 메시지 전문이 도착했다.
(66)이, 이건…
(67)야 돼지새끼야
(68)니뱃살만 봐도 난 구역질이 나던데
(69)니가 그러고도간이니?
(70)너무한다 진짜
(71)넌 어떻게 말을 그렇게 심하 하니게
(72)수 너 진짜 못된거 알아?
(73)이, 이게..흥분해.
(74)한 막말이라고…?
(75)정말 점잖으신
(76)저는 남편분도 맞서서알고
(77)분이군요…쌍욕이라도 했줄을
(78)걱정했는데…
(79)우리증는거꼼모아가며 서면을꼼히의 준 비준비했고…
(80)법원에서만난역시반한 듯 했를다.
(81)제가 말이좀 셌던 건인 정 해요!
(82)전 여전히
(83)남편을 사랑해요!!혼이라니!!
(84)근데 그건 제원래 말버릇이
(85)말도안 됩니다
(86)좀 그래서
(87)그런 거고,
(88)이혼 없이 부부관계가회복되는 것이일이니까은
(89)역시 상담을
(90)권하시는군요…
(91)가장 좋요.
(92)하지만… …아닙니다.좋겠네요.
(93)잘 되시
(94)안타깝게도 조변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95)오빠, 내가 진짜 미 안해…잘할게… 응?가한슈 번만 믿 어 주라…
(96)미수야….
(97)미
(98)의뢰인 도 조금 마음이 흔들리는 듯 했고법원에서는 두 사람에게 일단상 진행할 것을 권유했다.담을그런 아내의 모습
(99)부
(100)남편을 하나의인격 인정하지체로모습을라진못했던 것 같습니다.보여줄게, 오빠…
(101)제가 너무자기중심적이었같아 요…
(102)달던
(103)것
(104)아내는 부부상담에 성실하게 응했지만…
(105)화모습을 보이는된것은 그때 뿐,각해졌다.
(106)상담실을나오면폭언의 수준은 더욱심
(107)내가 이렇게
(108)노력을하는데!!체한게 뭐가 있어,끼야!!넌도대
(109)X새
(110)왜 나만 맨날
(111)취급을인죄
(112)받아야 되는 건데!!
(113)결국…상담이 아무 변화도 가져오지 못한 것 본 법원은을위자과 인정했다.료를는 아내 폭언의
(114)이혼
(115)사유었다.
(116)허……..
(117)좀 더 빨리남편의 말 진지하게을들였다면데요.설마 이런 결과를내분이….
(118)아
(119)상못한하지예충격이 큰 것
(120)받아
(121)같던데요.
(122)좋았텐
(123)시간은금조
(124)리겠지만…걸
(125)아내분도결국
(126)자신이 잃은 것의가치를 깨닫게될 테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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