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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한 여동생을 보고 예쁘다며, 배우 같다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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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악뮤 이수현이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중략)
(2)이어 이수현은 “제가 얼마 전에 펌을 했다. 저희 오빠가’예쁘네. 해그리드 같고’ 라고 해주셨다. 해그리드라고’해리포터’에 나오는 아저씨 있다. 그분이랑 닮았다고 예쁘다고 해주셨다”라고 밝히고 “그러니까 확인하러 보이는 라디오 보러 오시라”라고 당부했다. (중략)
(3)이후 ‘DINOSAUR(다이노소어)’를 소개하며 이수현이”제가 ‘정희’에서 처음으로 하나 밝힐 게 있다. ‘다이노소어’는 제가 너무 부르기 힘들어서 오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무대들이 좀 있다. 그리고 그 영상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양심에 찔리는 게 있어서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자면 사실 ‘다이노소어’를 부르는 게 힘들지않다. 사실 하나도 힘들지 않다. 그냥 때리고 싶었다. 뭔지 알죠? 그냥 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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