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의조 사생활 유포 협박””””여성, 황씨의 친형수로 확인

(1)[단독]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2)여성, 황 씨의 친형수로 확인”
(3)입력 2023.11.22. 오전 10:04 수정2023.11.22. 오전 10:14
(4)정해주 기자 최인영 기자 v

(1)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황의조 씨의 사생활 영상 등
(2)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여성이 황 씨의 친형수로 확인됐습니다.
(3)구속된 A씨는 황 씨의 형과 함께 해외출장 등에 동행하며 뒷바라지를 돕는 등 사실상 매니저 등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황 씨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게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 A씨를 구속하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5)수사 과정에서 A 씨가 황 씨의 가족이자 최측근이었던 걸 확인한 경찰은, 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했는지 그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6)유포 경위 등과 관련해서 A 씨와 황 씨의 입장 차가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황 씨 측은 지난 16일 열린 A 씨의 구속영장 심사에
(2)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A 씨는 지난 6월 SNS 등을 통해 자신을 황 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 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4)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와 함께 황 씨의 불법촬영혐의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5)지난 18일 황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황 씨의 휴대 전화 여러 대를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