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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즘 용돈 얼마 받나요?
(2)30만 원이요
(3)갑자기 왜 이렇게 많아졌어요?
(4)제가 먹은 밥도 값을 다 내야하고
(5)애들을 용돈을 주면서
(6)외식할때 또 외식 비용도 내주고
(7)다 뭐 준비물도 엄마가 사주고 하니까
(8)애가 용돈의 필요성이 없으니까
(9)돈이 막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거예요
(10)그래서 (차라리) 용돈을 확 올려주고
(11)홍진경의 용돈 철학
(12)대신 아예 안사주는 거야 뭘
(13)외식할때도 더치페이
(14)그럼 소갈비 먹으면..
(15)아니 그래갖고 소갈비 먹은 날 쟤가
(16)용돈의 거의 절반을 쓰게 한번..
(17)쓴 적이 있었어요
(18)그거 한번 내고 충격 받아서
(19)이제는 외식 안하려고 해요
(20)지 친구 생일 선물도 다 그 돈 안에서
(21)그래서 다이소에서 여러가지 사줘요
(22)용돈은 용돈대로기먹는거타나필요한건 또 따로 엄마가
(23)사주다보니용돈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홍진경이
(24)차용라리돈을올려용돈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게 함.주고
(25)그래서 엄마랑 소먹으러갈비가서도 더치페이를 시켰더니
(26)그 다음부터외식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친구 생일선물도알뜰하게사서 챙김.
(28)(모든걸 용돈안에서 해결해야해서 더 알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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