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난제를 해결한 천재의 최후

(1)’푸앵카레 추측’ 은
(2)증명했다는걸 확인하는데 무려 3년이 걸릴만큼
(3)어려운 수학난제 였는데

(1)2002년 11월 11일
(2)푸앵카레의 추측을 아주 깔끔하게 해결해낸 37살의 젊은수학자가 등장했다
(3)파로 러시아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 이었는데

(1)1904년 부터 98년간 누구도 못 했던 푸앵카레 추측을 해
(2)결한 것이었다
(3)특이하게 일반적인 논문 발표형식이 아닌
(4)온라인 논문 자료실에 올려서 화재가 되었고

(1)물리학의 엔트로피까지 응용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2)이 39p 짜리 짧은 논문을 검증하고자
(3)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등의 저명한 수학자들이 모여팀을 짜고
(4)1000쪽에 달하는 해설서를 만들었다

(1)그리고 3년에 걸친 확인 끝에 2006년 푸엥카레 추측은완전히 증명되었다
(2)하지만 여기에 숟가락을 얻는 나라가 있었으니
(3)바로 중국의 야우싱퉁 이라는 사람이었다

(1)야우싱퉁은 페렐만의 증명이 틀렸다며 326p 논문을 발표했는데
(2)이는, 설명이 불친절한 페렐만의 논문을 악용하였고
(3)본인의 명성과 지위를 이용해
(4)페렐만의 논문을 깎아내리고 난 뒤

(1)’미국이 못한 걸 중국이 해냈다’ 라고 하며 선전하지만
(2)사실 엄밀히 말하면 야우싱퉁의 논문은 페렐만의 논문을짜집기한 수준이었다
(3)이 사건이 발생하자

(1)주류 수학계의 도덕적 기준에 실망을 느낀 페렐만은
(2)2005년 11월 스테클로프 수학 연구소에 사표를 내면서
(3)’수학을 그만두겠다’ 라고 선언했고, 수학계에서 난리가 나자
(4)이후에 야우싱퉁은

(1)’페렐만이 맞았고, 페렐만 논문의 해석 내용을 참고한 것이
(2)다. 미안하다’ 라고 했다
(3)하지만 이미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은 페렐만은
(4)2006년 국제수학자 대회에서 필즈상을 거절하자, 사태의심각성을 느낀

(1)국제수학연맹 회장 존 볼이 러시아까지 찾아가 필즈상 수
(2)상을 권유했으나 거절
(3)산산 100
(4)밀레니엄 난제를 해결한 상금 12억 3천만원 거절

(1)미국 우수 대학들 교수직도 전부 거절
(2)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에서 정회원으로 추천했으나 거절

(1)전세계 방송사들 연락 전부 거절했다
(2)필즈상 이슈 이후에 그는

(1)그나마 알고 지내던 수학계 동료들과도 연락을 끊고 완전
(2)히 잠적했으며
(3)어머니와 단둘이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4)나라에서 주는 실업수당으로 끼니를 연명하고

(1)4차원에 존재하는 형태는 몇 개일지 찾고 있는것으로 알
(2)결론 : 중국 야우싱퉁의 양심없는 행동 덕분에

(1)위대한 수학자를 빡치게 만들어서 은둔형 외톨이로 만들
(2)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