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가 벗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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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을 보러 가던 지난 2012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년이 지나, 수험생활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2)저는 고등학교 때, 뉴스 앵커가 되고싶었고 그래서 법조기자로 방송국에 입사하고 싶다는 목표로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이후 성신여대 법대에 입학했고, 대학생활을 하며 여러차례 꿈을이룰 기회들이 있었지만, 가치관이 변하기도 하면서 방송국이 아닌 정당에서 20대를 보냈고요.
(3)이후, 감사한 기회들이 많아 방송국과 국정원 면접도 보며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기도 했지만,삶이라는게 예측하지 못한대로 흘러가기 때문이었는지 돌고돌아 테라리움 공방을 운영하는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살고 있네요…. 더 보기
(4)댓글 47개 공유 7회
(5)여러분. 은수님의 상의 탈의에만 모두 시선이 집중되시는 것 같은데요. 이 사진들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바프’, ‘노출’ 정도로만 생각하시나요? 위 사진들의의미는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장애인청각장애는 ‘보청기’가 드러나지 않을 때는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과감하게상의를 탈의한 ‘당당함’은 그에 못지 않은 ‘보청기’라는 아이템과 같은 의미로 부끄럽지않다는 의미입니다
(6)18시간 좋아요
(7)김용국 격하게 동감 합니다 솔까 솔직히 까놓고 박은수 양이 너무 예뻐서 그렇치그렇치 않으면 저도 어떻게 될지 제가 다니는 교회 장애인들이 여럿 다니지만 제가부끄러워 한 적이 있어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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