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길거리 헌팅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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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시간 3
(2)[싫다면 싫은겁니다]
(3)오늘 남편이 홍대에서 합주를 마치고 저녁을 먹는다기에
(4)합류하려고 홍대입구에서 내려 서교초등학교 쪽으로 걸어가던 중, 누가 나를 뒤에서 불렀다.
(5)나는 평소처럼 내가 칠칠맞게 뭘 흘렸나 싶어 돌아봤는데어떤 남자가 내게 “저기 너무 제 타입이셔서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하며 말을 걸었고 나는 “아 저 남편이있어요^^” 라며 다시 가던 길을 갔다.
(6)근데 거의 목적지에 다 와갈 즈음 다시 나를 “저기요!” 라고 불러세웠다.
(7)나는 정말 소스라치게 깜짝놀라 소리를 지르며 “저 정말남편있다고요”라고 했더니 그 남자 하는 말이 가관이다.”그냥 괜히 하시는 말 아니에요?”
(8)”제가 남편있다고 했잖아요. 왜 따라오시는거에요?”그 남자는 아랑곳않고 “저 정말 제 타입이셔서요” 라는게아닌가.
(9)나는 정색하며 “저 남편이 있어요. 불쾌하니 따라오지마세요.”라고 말하고 시선을 떼지않고 몇 발 걸어왔는데 그남자는 우물쭈물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엉거주춤히 서있었다.
(10)그러고는 내가 정말 큰 소리로 화를 내며 “따라오지 말라고요!” 라고 소리치자 그제서야 뒤돌아 자리를 떴다.
(11)나도 황급히 그자리를 떠서 그 뒤에도 나를 따라왔는지는알 수 없었다. 채 30미터도 안되는 거리를 걸어오는동안정말이지 불쾌하고 무서웠다.
(12)싫다면 싫은거다.
(13)남편이 있다면 있는거고, 남편이 있든 없든 당신에게 거절을 표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끝인거다.
(14)멋대로 상대방의 마음을 넘겨짚지도, 싫다는 행동을 하지도 말라. 엄연히 위협이고 희롱이다. 범죄라고!!!!!
(15)이정도라면 정말 필수교육으로 사교를 가르치고 배워야한다. 상대방에게 적절한 장소와 타이밍에 자신을 소개하고 상대의 의사표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그게 금수와 다를게 대체 뭐란 말인가.
(16)#NolsNo #싫다면싫은겁니다
(17)오후 1:08
(18)허언증있으신가? 좆구라치시네 말이되는소릴야지 예쁜여자한테도 저렇게까지 하는일은 흔치않을텐데 뭔ㅋㅋㅋ 이렇게 머리짜내고 소설써서스스로 자존감 얻으시나
(19)9시간 전 · 좋아요 106. 답글 달기
(20)이전 댓글 보기…
(21)헬렌님 저한테도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22)42분 전 · 좋아요 • 답글 달기
(23)Mean Her 새 댓글 2개
(24)번역 보기
(25)와꾸 읍읍
(26)오후 12:53
(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시간 전 좋아요 8 – 답글 달기
(29)” 정용채
(30)말씀이 지나치시네요
(31)허언증이라니!!
(32)6시간 전 좋아요 답글 달기
(33)제 와이프랑 아는 사이이신가요? 초면인것 같은
(34)데 말씀이 참 험하시네요. 010 50 으로
(35)전화 주셔서 얘기 좀 나누시죠?
(36)6시간 전 좋아요 – 43. 답글 달기
(37)진짜남편이에요??
(38)5시간 전 좋아요. 2. 답글 달기
(39)변태취향 뚱녀페티쉬같은거에요?? 아님 게임 벌
(40)칙같은거 져서 결혼하셨나ㅋㅋ
(41)5시간 전 · 좋아요 30 답글 달기
(42)답글 달기…
(43)(44)됐고 전화번호 드렸으니 계속 무례하게 행동하고
(45)싶으시면 정정당당하게 저한테 전화하시죠 인터
(46)넷뒤에서 숨어서 애들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47)5시간 전 · 좋아요 – 36-답글 달기
(48)고소하세요
(49)저런사람은 답이 없으니
(50)5시전 • 좋아요간26. 답글 달기
(51)우!!하!게 굴어봐~ ㅋㅋㅋㅋㅋ
(52)5시간 전 좋아요7 답글 달기
(53)신와드리면 돼지 누린내가 옳을거같아 전화를 못
(54)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계속 인터넷 뒤에 숨어
(55)서 애들장난 할랍니다
(56)5시간 전 좋아요.4. 답글 달기
(57)ㅇ 답글 달기…
(58)오후 12:54ㄴㅇ 10 26%
(59)< Q 검색
(60)우두은어맞았다고 무더운날에 떼로 달머리돼지
(61)려들어육쳐수질질질제흘리며타이핑수하시느라
(62)고들이 많으십것같네니다.가실수로돼지축사 대문
(63)빗장을 연요ㅎㅎ
(64)2시간 전 · 좋아요. 14 답글 달기
(65)제발 이런 쓰레기 후회 할 수 있게 고소해주시
(66)2시간 전 좋아요 10답글 달기
(67)김영선 팝콘들고 구경중 ㅇㅇ 뭐이런 병신이 다
(68)니다있지 ;; 오늘도 남올랐습혐지수가
(69)2시간 전 • 좋아요 ·3·답글 달기
(70)할 줄 아는 소ㅋㅋ돼지밖에 없냐. 자존감 바닥치리가
(71)ㅋㅋ는새긱ㅋ
(72)2시간 전 좋아요 .. 답글 달기
(73)야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처 안 받은 오진다ㅋㅋㅋ척ㅋㅋㅋㅋㅋㅋ ㅋㅋㅋ
(75)– 기기 이거 어느
(76)오후 12:55
(77)일이라 여기고 인생분좋은그런일이 있으면 기
(78)많습니다사람도북에 올려서 영양가 하나도그런 분 노 약는과 공유하시사는쁘게그런 문제, 페이스.없구요. 약 왜혼자분,경찰은
(79)있나요?현 지인,혼자,혹
(80)님 모르길.나한테까지 이 쓰잘때는
(81)기없글이 뜬거보면 앵간히 관심, 공 받고싶감었나보네요. 기 일어났는게이딴 글이 내데조용히좀는
(82)분좋
(83)눈에 들어참 기분 역겹네요왔다는게.
(84)살지 거참 짜증나네.
(85)5시간 전 좋아요. 29. 답글 달기
(86)이전 답글 89개 보기…
(87)무시하고넘기되지 꼭 이딴 식으면댓글로
(88)경우가 허다한게 이해르는저런 개논리 펼치는 것 그도기분좋기인가개뿔는싸지안 간다가
(89)정신 이렇고
(90)상자
(91)얼굴보왜 이런 빻은 생각을 하는지 이고
(92)해했다ㅋㅋ
(93)이지나가다 칼로 후장쑤심당해봐놈들진짜
(94)댓글을 입력하세요…
(95)홍대 길거리에서
(96)저를남성분 이어떤
(97)너무 집요하게 따라오셔서
(98)그와 관련된 이야기를올렸더
(99)니에페이스북
(100)악플을 다는분들이 있어서
(101)”보통 저한테
(102)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103)넌 얼굴은 예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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