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확정 되던 날 전신마비가 된 형

정규직 확정 되던 날 전신마비가 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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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두번의 주인공콘택트
(2)열어 주셔야
(3)할 것 같은데…
(4)눈맞출방으로
(5)휠체어를 타고 힘겹게 들어오는 한 남자
(6)밝으신데?
(7)이남자에게는
(8)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9)이 두 주인공
(10)저는 서울에 사는 33살 ‘박위’라고 합니다
(11)아이 두 주인공
(12)●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
(13)두 주인공
(14)제가 2014년 5월에 낙상사고가 있었어요
(15)아이 낙상사고
(16)27 사고
(17)전신마비가 됐어요
(18)외국계 기업 정규직 확정된 날
(19)전신마비가 되었던 29살 청년
(20)아이 의상 사고
(21)손가락 하나조차
(22)움직일 수 없었던 그날의 기억
(23)ㅋ 불의의 사고
(24)전신마비인 저한테 와서
(25)뇌손상환자의
(26)어머니가 손을 꼭잡고했던말
(27)“우리 아들이 너 만큼만 됐으면 좋겠다”
(28)그때 생각을 했어요
(29)’그 사람들한테 희망이 돼야겠다”
(30)특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31)할 수 있다는 의지로 이뤄낸 재활
(32)아이 불명명낙상사고
(33)전신마비를
(34)스스로 극복한 청년사
(35)하이 대학
(36)손가락이 안 움직일 정도의 전신마비이면
(37)”이걸 다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38)손 끝부터 시작을 하잖아요
(39)상반신까지 움직임
(40)포기하지 않은
(41)스스로의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정규직 확정 되던 날 전신마비가 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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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는 누구와 눈맞춤을 하려는 걸까?
(2)제 동생입니다!
(3)동생이 휴학을 했어요
(4)아이 사고콘택트
(5)2] 사고
(6)하이 사고
(7)”스 동생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던
(8)동생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던
(9)의힘겨웠던 시간들
(10)대체 어떤 동생이
(11)이렇게 간병을 했을까?
(12)②형이 어말을떤
(13)것할같아요?
(14)긴장한 표정으로 동생을 기다리는 형
(15)동생도 눈맞춤방 입장
(16)형제의 첫눈맞춤
(17)블라인드 오픈
(18)(형 거기 있어?)
(19)살갑게 대화하기도 어색했던 형제~
(20)시작부터 서로를 보지 못하는 형제
(21)길게 느껴지는 시간
(22)먼저 눈맞춤을 시도하는 형
(23)동생도 진지하게 눈맞춤 시작하고…
(24)오직두사위한 시간람만을
(25)그리고… 눈맞춤/
(26)어느덧 끝난 눈맞춤의 시간
(27)죽는 줄 알았어
(28)어! 진짜 길다
(29)5분 진짜 길다
(30)블라인드가 열리자 0
(31)늑막힐 듯 어색해진 공가
(32)그리고 너 얼굴 생김새를
(33)오늘 좀더 자세하게봤어
(34)’어색함을 떨쳐내기 위한
(35)형제현실들의적인대화
(36)(이제 무슨 말을 하지?)
(37)먼저 얘기를 꺼내는 형
(38)형이 약간 빚진 자의 마음으로 나왔거든
(39)(고말할줄알았어…)
(40)근데 네가 00
(41)우리 형은
(42)간병인한테 맡기고 싶지 않다
(43)내가그랬어?
(44)네가 그랬어! 그래서 네가 그때
(45)내가 형 간병하겠다….
(46)그래서 힘이 속으로 내심 진짜 기뻤지 고맙고…
(47)내가 만약에 반대 상황이면
(48)형은 그렇게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 솔직히
(49)대소변 네가 다 가려주고… 진짜 다 해줬잖아
(50)욕창 안 걸리게 하려고 뒤집고
(51)어렵게 꺼낸형의 마음
(52)”고맙다는 말 하려고 너 데리고 나왔지
(53)(예상하고 있었어…)
(54)넌뭐할말 없어?
(55)나는 궁금한게 있어

정규직 확정 되던 날 전신마비가 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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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했던 그 일
(2)”형은 지금 괜찮은지…”
(3)동생의 마음 속 깊이 숨겨 놓았던 한마디
(4)내 마음이?
(5)어떤 의미로?
(6)”나 긍정적인 모습 보여줘야
(7)’나는 그런 강박이 생기면 안 좋을 것 같아
(8)동생 그런게 혹시 생길까봐 걱정이 많이 되고
(9)내가 왜이렇게 얘길하냐면
(10)동생 다쳤을 때 내가….
(11)동생 감정이 메마르면서…
(12)동생 우울증비슷한 그런 느낌 있잖아
(13)이자리에서
(14)’처음 듣게 된 동생의 속마음
(15)괜책은 적
(16)’해야 되니까
(17)동생 힘들면 힘들다고 조금 티를
(18)동생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19)본인보다 더 힘들 형이란 생각에…
(20)혼자 이겨내다 쌓인 우울한 마음
(21)근데… 안그런척 하는 날도 있는 것 같아
(22)근데 이게 진짜 기적같지않냐?
(23)”이게 감사한 거야!
(24)모든 당연한 것들이이제는 감사한 것
(25)들
(26)동생의 간병 덕분에 깨닫게 된 것들
(27)형은 진짜 더이상 내려갈 데가 없어
(28)손가락조차 움직이지 못했던 형
(29)손과 발이 되어준 동생덕분에
(30)불가능했던 것글글있는 형고
(31)가능하게만
(32)근데 무슨일있으면
(33)상추쌈이랑 고기를 누가 보내줬잖아
(34)마음대로락조차움직일 수 없던 당시
(35)그때 네가 비닐장갑을 형 손에 끼워줘서…
(36)그때 한번해보자고.. 네가 형 한번 시도해보라고…
(37)상추쌈도 제대로 싸지 않은 채
(38)너입 크게 벌려서
(39)그때만 생각하면 지금 완전 기적이야”
(40)손가못락도움직였던
(41)형이 싸첫 상추쌈준
(42)이 형제들 진짜
(43)”내가 있잖아!”
(44)형이 다시 한번 이 자리를 통해
(45)“고마워”
(46)형에게 처음 들어본 고맙다는 말
(47)(민망함에 … 피식)
(48)”너 덕분에 형이 이렇게 됐다”
(49)“나도 고마워”

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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