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 ””뻔뻔하고 참담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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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뻔뻔하고 참담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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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통령실 인사시스템
(2)참 후질뿐더러
(3)뻔뻔하고 참담하기까지 하다.
(4)후보가 안밝히면 모른다니
(5)그럼 ‘검증’이란 게 왜 있나?
(6)’검증’이란
(7)당사자가 안밝혀도 짚어내는 걸
(8)일컫는 말 아닌가?
(9)게다가 대통령실 논리대로라면
(10)임명 후보자들은
(11)용산에서 요청이 와도
(12)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13)안밝히거나
(14)거짓말을 해대고 있다는 거고
(15)후보들이 그렇게 해도
(16)대통령실은
(17)아무 것도 밝혀내지 못한다는 건데
(18)이거야말로
(19)레임덕 정권에서나 있을 수 있는 현상 아닌가?
(20)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고
(21)후보가 거짓말하거나
(22)고의로 모른체해도
(23)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24)떠들어대고 있으니
(25)참으로 세상 창피한 일이다.
(26)이런 현상이야말로
(27)국민을 우습게 볼 때만 나타난다는 걸
(28)정말 모르는 건지
(29)모른체 하는 건지
(30)참으로 괴이하고
(31)무책임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32)부실 검증 또 논란 일자…대통령실 “후보가 안 밝히면
(33)김명수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 후보자의 근무 중 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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