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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연장…해 넘기는 감사원의 ‘대통령실 이전’ 의혹 감사
(2)입력 2023.11.15. 오후 4:31 수정 2023.11.15. 오후 5:15 기사원문
(3)김세훈 기자
(4)1) 가가 ⑤
(5)대통령실 이전의사결정과정과
(6)감사하리트
(7)투명하게 감사해야
(8)감사원은 즉시 감사실시 결정하라
(9)대룸점 CCF 비
(1)대통령실·관저 이전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감사를 청구한 시민단체에또다시 ‘감사기간 연장’을 통보했다. 감사기간 연장은 이번이 4번째다. 시민단체는 “의혹을 축소·은폐하고 있다”고 감사원을 비판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참여연대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실·관저 이전 불법 의혹 감사기간 4차 연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3일 참여연대에 “감사보고서 작성 등 감사결과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감사 기간을 내년 2월10일까지 연장했다”고 통보했다.
(3)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감사를 청구한 지 399일째를 맞았다”며 “그 사이 4번이나 감사가 연장됐는데, (이런 식의 감사 기간 연장은) 지난 5년간 국민제안 감사 11건 중 대통령실 이전 의혹 감사가 유일하다”고 했다. 이어 “감사원이 나서서 의혹을 축소·은폐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권력 앞에 선 감사원이 독립성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 처장은 “거듭된연장 통지 자체가 또 다른 감사 대상이자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라며 “감사원은 지금이라도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유례없는 지연에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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