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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농담 하는거 지나친 처사였는지 판단 해주세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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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직장선배님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향년 87세셨고 당뇨가 주요원인이었습니다.
(2)맞절 후 식사를 있는 중 선배가 제 자리로 와서 ‘와줘서 고맙다.’는등의 대화를 건냈고 계속 대화를 하다 보니 선배의 표정이 미소는머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짙게 어둠이 깔려 있더라구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으니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3)저는 선배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졸지에 고아되셨네요.’라고 농담을 건냈습니다. 정말 순수한 의도의 농담이었는데 선배는 저에게 크게 화를 냈네요. 당시 조문객도 상당수 계셨는데 조문객이 불편해하든 말든 정말 심하게 화를 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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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고로 저는 부조금 10만원 했고 거주지인 서울에서 빈소인 문경
(2)까지 먼거리를 달려갔습니다. 그만큼 제가 존경하는 선배였는데반응이 상당히 아쉽네요. 여러분들은 저 정도의 농담이 선을 넘은거라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선 근처에도 안 갔다고 봅니다.
(3)선 넘는 악플이 많네요. 다시 언급합니다만 첫째 부조액수가 10만원입니다. 뭐 10만원 넘길 있죠. 근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두번째…서울과 문경을 왕복했습니다. 이 점을 참작하시고 판단해주세요.제가 시간과 돈이 남아 돌아서 그 긴 거리를 운전했을까요?

이야 이걸 살려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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