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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이 후회하고 있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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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2년 크리스마스,
(2)연세대에 기반을 둔 한 영화 동아리의 송년회에서
(3)동아리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물을 돌려 보는
(4)상영회가 동아리방에서 조촐하게 열림
(5)우현상 없었을
(6)학교 선배이자 연극계에서 활동 중이던
(7)배우 안내상과 우현도 초청받아 참석했는데
(8)좀 지루했어, 이게
(9)아유, 좀, 아, 따분하고
(10)’그렇지, 뭐, 너희들이 하는 게’
(11)이렇게 거의 이제
(12)거의 흥미 자체를 안 갖고 있다가
(13)그냥저냥 지켜봄
(14)”룩킹포 파라다이스”
(15)그러다 한 학생이 고릴라 인형 가지고 스톱모션으로 만든
(16)초단편 애 니메이작품이 시작되는데션
(17)이건 초반부터가 막…
(18)’뭐야, 이거?’ 완전히
(19)빨려 들어가서 보게 되는…
(20)[현] 진짜야, 아, 진짜
(21)보고 싶어요, 진짜 다시
(22)- 이거 ‘되겠다’
(23)- [응내상]
(24)정신없이 빨려 들어가서 재밌게 봄
(25)|출연 김뢰하
(26)… 안내상… 김 성원… 김 대
(27)업
(28)목소리 출연… 이 상업
(29)CTV뉴스)
(30)우현희 김용하조성순용부이 상 (봉천국 6)준JM 메이크업
(31)웅 이동훈 최이승희(A정선영 박형실수영
(32)&D)
(33)정승혜 (Cine World)박소영 봉상균 (대림아파트)
(34)그로부터 몇 개월 후, 그 학생이 단편영화를 찍을 때
(35)안내상은 배우현은 5출연해주고로
(36)지원해줌0만원을
(37)(그와중에감독은우현’우현희’로 잘못 알고 넣음)을
(38)내가 지금까지
(39)도움을 주고 나서 이렇게 그…
(40)후회를 해 본 적이 내 처음이에요
(41)그러고 나너무 후회했다는 우현…서작품이 바로표한
(42)왜몇냐하면년지나그발
(43)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44)연쇄살인실화극
(45)살인의추억
(46)송강호 김상경 김봉준호
(47)살인의 추억
(48)딱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49)무겁고 먹먹하고
(50)막, 그 감동이 쫙 오고 할 때
(51)’다 댈걸’
(52)’제작비 다 댈걸’
(53)’왜 내가 쫀쫀하 쪼게,고것만 댔을까, 어?”잔하게
(54)이런 생각을 했어요, 진짜
(55)출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노란문>

“다 댈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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