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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뇌출혈 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달려갑니다.
(1)지난달 18일 저녁 7시쯤 경기 화성시의 한 2차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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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거리 이송이 필요해 1분 1초가 급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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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로를 달리는 트럭 한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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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른쪽에 공간이 있는데도 비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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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앞이 가로막힌 구급차가 왼쪽으로 이동하며 지나가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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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럭에 가로막혀 움직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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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급차 운전자는 마음이 급한 듯 경적까지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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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국 트럭을 향해 방송까지 하는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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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급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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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갓길로 나오시라고요. 갓길로 나와주세요.
(1)구급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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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뒤에 막지 말고 갓길로 나오시라고요.
(1)그러자 트럭은 오히려 왼쪽으로 핸들을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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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을 물고 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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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급차 운전자가 ‘신고하겠다’고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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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러 앞을 막는 듯한 트럭은 이후에도 요지부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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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러 앞을 막는 듯한 트럭은 이후에도 요지부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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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슬아슬하게 비집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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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당 영상을 제보한 구급차 운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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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의로 출동 차량의 진로를 방해한 트럭 운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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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업무 방해로 고소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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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문철 변호사는 “구급차에게 양보해 주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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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범칙금,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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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출처 | 유튜브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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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의로 안 비켜줬는데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된다,
(1)출처 | 유튜브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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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응급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출처 | 유튜브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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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사 처벌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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