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의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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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사 8년하고 느낀점…
(2)의사 · j********★
(3)1. 알콜중독은 죽기전엔 안끝난다
(4)피토하고 간성혼수와도 죽어야 술 그만 마심
(5)2. 정신과 약 먹는 사람 너무 많다
(6)보통 위생 관념 부터 사라지더라 신기함
(7)3.10년내로 소아, 노인들은 병원도 못가고 죽는 사태올거다. 아니 이미진행중?
(8)내가 있는 대학병원만 해도 소아과 레지던트가 없어서 소아 응급실이 없다.
(9)4.비인기과 기피현상은 더 심해졌다.
(10)라때는 대충 점수 맞춰서 과 갔는데
(11)이젠 재수 삼수 해서라도 비인기과는 피한다
(12)사람 살리는 의사가 점점 없어진다.
(13)5.가난한 새끼들이 제일 악질이다
(14)기초수급자만 보면 치가 떨린다
(15)와서 깽판 치는 애들 보면 다 수급자
(16)6.소송 리스크가 너무 커졌다.
(17)의사 왜 과실이 없는지 증명해야 하는데
(18)내가 진짜 잘못이 없는걸 증명하는데 엄청난 스트레
(19)스를 받는다
(20)누가 사람 죽이고 싶겠냐?
(21)7.의사는 군대 38개월 고정이다.
(22)현역보다는 당연히 낫지
(23)근대 우리는 현역가고 싶어도 못가
(24)강제로 38개월이야
(25)8.인턴월급이 180이였다
(26)주 108시간 정도 일했었고
(27)전공의 법이 생겼고 합법적으로 이제는 88시산 굴릴
(28)지금은 300따리로 알고 있다.
(29)어떻게 이런 비상식적 비인간적 노동이 지속되는지
(30)이해가 안된다.
(31)9.후배 의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피를 토해도 바이
(32)탈과는 하지 말란거다
(33)사명감 가지고 올거면 소송 걸려도 막아줄 재력이나
(34)연출 있으면 해라
(35)10. 다시 의사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36)어 다시의사 할거고
(37)사람살리는 과는 안가고 피부미용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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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미 바이탈과 의사는 자기과 버리고 머리심거나
(2)성형 피부미용으로 빠져서 일하고 있다.
(3)자리도 없고 돈도 못 벌거든
(4)12. 사명감가지고 일하는 의사가 대부분이다.
(5)적어도 내가 일하는 대학병원은
(6)심근경색환자 혈관뚫으려고 병원앞에사는 심장내과교수
(7)뇌출혈환자 수술땜에 역시 항상 당직대기중인 신경외과교수
(8)이런의사 1명만 잃어도 그지역 심근경색 뇌출혈환자는 병원도 못가보고 죽는거다
(9)자기삶포기하고 일하는데 그거에대한 보상은턱없이적거든
(10)의사도 저녁과 가족이있는삶 보내고싶지 않겠냐?
(11)언제까지 개인의 사명감만 강요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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