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뛴 17살 선수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한 이유

1년 뛴 17살 선수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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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지성 선수가 현역 일 때 해축을 봤다면 익숙하게 들었을버밍엄 시티
(2)강팀은 아니고 강등권에서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하던 구단이다.
(3)강등과 승격을 왔다갔다하다가 2010-2011년 강등 당한 뒤로불우한 시즌을 보냈는데 강등으로 구단 재정도 안좋고
(4)성적도 꼴아박으면서 3부리그 강등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
(5)선수층도 얇아서 2019-2020 시즌에는 16살 선수를
(6)정식 데뷔시키기에 이른다.
(7)(물론 촉망받는 유망주이긴 했다.)
(8)이 선수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강등권을 전전했는데선수는 최연소 데뷔 기록을 달성한 이후 유럽 주요구단의러브콜을 받았고 도르트문트의 2600만 유로 이적이 제안됨
(9)문제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전 강등권 경쟁상대인 찰튼과의경기가 잡혀있었는데 구단에서는 혹여나 선수가 다치면
(10)이적이 물건너 갈것 같아서 출전을 보류하려고 했다.
(11)그러자 이 어린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취소해도 좋다며
(12)출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13)결국 후반 교체로 출전해 동점골을 넣어 팀을 잔류시킨다.
(14)그리고 도르트문트에 이적하면서 안겨준 370억의 이적료 덕분
(15)팀은 파산을 막을 수 있어 구단 해체라는 파국적인 운명을 피했
(16)감사의 의미로 버밍엄은 프로에서 고작 1년뛴 어린 선수의
(17)등번호 22번을영구결번했다.
(18)이선수가 바로 음바페, 홀란드와 함께 차기 축신의 지위를 노리
(19)주드 벨링엄
(20)벨링엄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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