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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한전, 자회사 지분 민간 매각 검토…
(2)”맥쿼리 들어오면” 우려도
(3)등록 2023-11-07 05:00
(4)박기용 기자 | +구독
(5)수정 2023-11-07 10:42
(6)한전 ‘2차 자구안’ 검토중…직원 2천명 감축안 포함“헐값 매각·외국계 기업 들어오면” 우려
(7)한국전력공사가 한전케이디엔(KDN) 등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고, 직원 2천명을 감원하는 2차 자구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의 모습. 연합뉴스
(8)한국전력공사(한전)가 한전케이디엔(KDN) 등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고, 직원 2천명을 감원하는 2차 자구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상 초유의 200조원대 부채를 기록하며 더는 빚을 내서 빚을 갚으며 버티기도 어렵게 된 한전이 ‘전기요금인상’이란 근본처방을 쓰기에 앞서 이런 자구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헐값 매각’ 논란을부르고 국가기간시설인 전력망 안정을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9)한전이 12개 자회사 가운데 한전케이디엔과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등 3곳의 지분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는 추가 자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한겨레 취재 결과 확인됐다. 자구안에는 한전 본사직원 정원(2만3천여명)의 9% 수준인 2천명 규모의인력 감축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0)한전은 한전케이디엔과 한전원자력연료의 지분을 사실상 100%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있는 한국전력기술의 지분은 67.8% 보유하고 있다.한전케이디엔은 전력시스템 통합·운영을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 연료의 설계·제조를,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를 맡고 있다. 한전은 한전케이디엔을주식시장에 상장해 지분 20%를 공개 매각하고, 한전원자력연료와 한국전력기술의 지분도 어떤 방식으로든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발표된 한전의 ‘재정 건전화 계획’에서 한국전력기술 지분 중 ‘경영권 확보와 무관한 잔여 지분 14.77% 매각’을 하는 방안이 언급된 바 있지만, 한전케이디엔과 한전원자력연료의 지분매각 얘기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11)3IN1 디지털 거리측정
(12)90% 할인
(13)앱 신규 고객 전용
(14)폭탄 세일
(15)한전의 이런 추가 자구안은 도리어 논란만 될 소지가
(16)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반적인 경기 상황이 나쁜데
(17)다지 분받고 팔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강천구 인을매각이거론회사의 수익성이 좋지 않아되는
(18)제값
(19)하교수(에대“달리 내놓을 자구너지자원공학과)는
(20)책이없어지분 매얘기되는 모양인데 헐값 매각까지
(21)각얘기가 나올수있다”며 “잘못 내놨다가 맥쿼리 같
(22)은 외기업이 치국들어오면 어찌 감당하려는지 모고
(23)르겠다”고우려했다.
(24)김승완 충남대 교수(“산업통상자원부전기공학과)는
(25)가 (전기요인상금의회피하려 한전을 마녀사임을
(26)냥하고 있다”비판했다고내년 총선.앞둔 정부·여을
(27)당전기요이금인상란근본적해결책을 외면한 채,
(28)한전책임론을과도밀어붙여 국가기간시설인하게
(29)전력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망지적이다.
(30)박기용기자 xeno hani.co.kr
적자만 200조가 넘어간다고 함.. 큰일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