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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골로 보이는 마법사
(2)숲속을 거닐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3)어느날 그 사람은 달려오는 누군가와 부딪쳤습니다.
(4)달려오던 누군가는
(5)쓰러졌습니다
(6)그리고 잠시후 옅게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7)이쪽은 아니야!!
(8)여이쪽아냐?기
(9)마녀!! 포기하고 나와라!!
(10)삼국지
(11)쓰러진 사람이 마녀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12)마녀는 불안한 눈빛으로 사납게 쏘아보았다.
(13)잔뜩예민해진 마녀는 부딪친 사람에게
(14)주술을퍼부었습니다.
(15)그 사람은
(16)주술에 의해 안면에
(17)큰고통을 느꼈고
(18)그렇게고통에 몸부림치결국다
(19)언덕으로굴러떨어말았습니다.지고
(20)가시고강렬한 고통이
(21)깨어나니절에서이윽고 기
(22)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 쳐졌습니다.앙상한 뼈다귀가 돼
(23)것입니다.버린자신의손
(24)황당한 상황
(25)에자신의만지 면서도때문
(26)손을
(27)이해할 수 없는
(28)감각에 이 일을수가
(29)믿을
(30)없었습니다.
(31)두운해가 저문미 어산길 이였지 오히려만잘됐다란 가 쁘게이
(32)듯
(33)자신의 집으로 달려
(34).다갔습니
(35)집에 들어가자마자 서둘러 거울을 들여봤습니다.
(36)였습니다.로그대우려하던 일
(37)얼 모든 몸이굴부터것입버린 니다.자신의해골 돼이
(38)자신의 몸을
(39)만지면서도믿겨지지았습니다.
(40)않
(41)그 와중에 어두운 밤과 어 않는울리지려왔습니 다
(42)들시끄러운 소음이
(43)두꺼운 후드를감싸고 조용히밖으 걸어
(44)로
(45)나왔습니다.
(46)시끄러운 소리와 커다란 불빛에
(47)이끌려 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모여 있었 습니다.
(48)불길 앞에
(49)달려매그곳엔 누군가
(50)불타고 있었습니다.
(51)그건 아마도 그때 그
(52)마녀였습니다.
(53)해골은 생각했다.자신 의 흉 측한몰골을 들 켰다간사골국이 돼버릴것이라고.
(54)해골은 어두운 산길을망설임 없 올라갔습니다.
(55)다시
(56)해골은 산중턱 숲에서 멈춰 섰습니다.
(57)멈춰선 이유는 밤길이 어두워서가 아니였습니다.갑자기 든 생각 때문이였습 니다.자신의 모습으론 어디도 갈수 없단 생가 면을 써 수상하기도
(58)했습니다.각을
(59)짝이 없었죠갑을끼장고
(60)살아가기엔 너무 가혹 했습니다.곳에서 죽어버리는게 나았을까 생각도 했습니다.아무도 마주치않고 혼자지
(61)차라리 그
(62)밤어 두운싸늘한 숲
(63)바람이
(64)변해대마음을
(65)|주는 것 같았습니다.
(66)그저 터덜터덜
(67)목적앞으로없이
(68)앞으로걸어만
(69)가고 있었습니다.
(70)그러던 중난처음생
(71)보는 길과 마주 쳤습니다.해골은 어두운 밤에도산을 거 닐만큼이 나1산에 익 숙함에
(72)도
(73)길 이였습니다.보는처음
(74)그 숨겨져 있던 길을 따라 걸어들어 가니
(75)한채의 집이 있었습니다.
(76)문을 두드려 봐도 아무반응이 없었기에 실례를 무릅쓰고열고 들어 갔습니
(77)다.을스럽게문해골은 조심
(78)그곳엔 이상한 약재냄새괴상한 책들로 가 차있었습니다.
(79)득
(1)1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해골은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그 곳엔 수상한 문자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3)해골은 짐작했습니다. 이곳이 그 마녀가
(4)숨어 살던 집일것이라고
(5)아마도 마법으로
(6)숨겨진 집이
(7)자신이 맞은
(8)마법의 힘으로
(9)해골은 또 다시
(10)보였던것 같습니다.
(11)생각했습니다.
(12)이곳에서 자신의
(13)저주를 풀 방법을
(14)찾을 수 있을거라고
(15)그리고 꽤 시간이 지났다.
(16)해골로 변했지만 사는건 별반 다르지 않았다.
(17)먹는 것 씻는 것 자는 것 놀랍게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18)혼자 살기에도 풍족한
(19)곳이었기에 생각보다
(20)더 편하게 살아갔다.
(21)하지만 그것보다는
(22)빨리 이 해골과
(23)생활에서 벗어나고
(24)마녀의 책을 해석하는것도 오랜 시간을소비했었고 필요한내용만 찾는것도
(25)불가능 했다.
(26)재료를 채취하기도
(27)쉬운일이 아니였다.
(28)피부와 산송장과
(29)관련된 내용을 찾으면
(30)뛰는 듯이 기뻤지만
(31)약을 바르고
(32)마셔보아도
(33)피부가 아리고
(34)복통만 심할뿐이였다.
(35)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36)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37)어디서 실수를
(38)애초에 방법이
(39)없는게 아닐까
(40)생각했다.
(41)그러던 중
(42)창문너머 숲에서
(43)시끄러운 소리가
(44)들려왔다.
(45)가끔 창문너머로
(46)먼숲에 사랑을
(47)구경하는건
(48)해골의 얼마없는
(49)오락거입니다.리
(50)이번에는 술취한
(51)주정뱅이가 아니였다.
(52)하지만 그래도 뭔가 이상했다.
(53)눈이안보이는…
(54)같았다.것
(55)소리지르는 장님
(56)아무도주변엔
(57)없어 보였다.
(58)숲에서 시끄럽게
(59)게는사람에구는
(60)누군가 한마디
(61)해야 겠지
(62)해골은 오랫만에
(63)맞이합니다.손님
(64)왜 여기서
(65)지르고소리를
(66)죄송합니다.
(67)이 시간대엔사람 없다고들어서
(68)이
(69)그래도 이렇게소리 를 지르 면
(70)그게 좀 사정이
(71)사내는 자신이 먼마을에서 식당연주를 하며소개 했
(72)다.연주라살아가는
(73)열병으로젊은 시절
(74)후잃은시력을
(75)항상 이 개와 다녔는데
(76)개나지110년
(77)늙으니 곧 이별을준비해야
(78)한다고
(79)오랜 동료 같아아무래도
(80)다른개를 데리고 다니기 전에같이 다 싶었니고 다고
(81)행을여
(82)그리고 다시는 이런가 없을거 같아눈을 고칠의사도 찾고있었다고 했다.그렇게 수 소문 끝에의사는 못 찾았지만마녀가 눈을 고칠 수있단 소문에 마 녀의숲을 찾 왔다아
(83)기회
(84)고
(85)확실히 눈을 깨끗한원모습 으로 돌리 는 법이있긴 했었다
(86)나와 상관없기에
(87)해석이 끝나자마자했지만긴
(88)화나
(89)장님의 개가 해골을 핥았습니다.다른 사람은 불쾌할 수도있었겠지 외만 로웠던해골에겐 방가운
(90)축축함이였습니다.
(91)1개가 내모습을 보면
(92)도망갈거라
(93)했는데생각
(94)그러려니 했다.
(95)개의 눈빛에 홀린걸까
(96)눈이 보이진 않았지만…셋 눈동자가인데 하나도 없다.
(97)아녀니 지 만눈을 고칠방법이 있는데..제
(98)’아..정말.
(99)드는데만을약대신..
(100)아 물론이죠기꺼이도와 주셔야 하는데..
(101)거들어 드리죠
(102)였다면평소의 그
(103)^^마 찾아다닐 정도로녀를지푸라기 라 잡고도심정이었습니다.장기를품과금신의자
(104)정했겠지만걱
(105)싶은
(106)해골은 장님을 마녀의 숲으로 초대했습니다.
(107)재료를 찾장 님의 개가여유가 생꽤 걸릴거라아다니는데됐이다른럼약 처각 했지 만덕 분
(108)도움큰
(109)생
(110)겼다.꽤나에그
(111)남는시간은
(112)사람을 돕는 느낌 이였지만
(113)간순하는시작를악기
(114)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았다.
(115)농담도 즐거웠은그때 내가 손재주를 보여주니까이 녀 석 앞이 안보인다는거 거짓말아냐? 장님 해주는이그래서 내는거야 가 말했지 장님개그는맞아.이 였다.궂짓
(116)하
(117)진국그래
(118)’그 녀석은
(119)그리고 내 말했지가사실 옆 뒤도 안보여요!도풍경좋고 바람이
(120)느어
(121)느날어분좋은기
(122)필요한 걸 찾더라도 개에게 육포를
(123)피우곤했다.이를주며논땡
(124)그리고 얼마후
(1)약이 완성됐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조금 아쉬운기분이 들었다.
(3)하지만 해골은자신의 처지를
(4)알기에 미련을
(5)정도록 했습니다.
(6)해골은 약을 건네주고
(7)숲밖으로 그를 떠나보내기
(8)위해 그를 불렀습니다.
(9)남자는 뭔가
(10)큰결심을 한 것같았습니다.
(11)괜찮으시면
(12)저와 함께 살아
(13)주시겠습니까?
(14)저 같은 장님에게 이렇게 친절한
(15)사람은 처음입니다.
(16)당신의 목소리, 행동, 사고방식
(17)전부 제 곁에 두고 싶습니다.
(18)당신이 어떻게
(19)생겼든 그 모습을
(20)제 아름다움의
(21)삼겠습니다.
(22)소리내서 울었습니다.
(23)흐그흑..
(24)남자도 울었습니다.
(25)죄송해요 제가
(26)싫으셨나요?
(27)그.. 그게 아니라..
(28)저도… 좋아요. 그런데.
(29)해골은자신이 뼈에게남은다귀만
(30)괴물이라실토했습니다.고
(31)말거짓선남자
(32)니다.각했습이라고도
(33)하지만해
(34)목소리를듣고
(35)그 말이 사실인가했습니다.
(36)각생
(37)믿지 못하는 그에게
(38)만지게해골은 손뼈를했습니
(39)다.
(40)조금 이상했지만손 뼈 를 만져 본적그는 그러려 니했습니
(41)없는
(42)다.
(43)못미더워하는 그에게
(44)두개골을만지게 했습니
(45)이번에도 이상했지만없기에본적했습니
(46)두개골을 만져
(47)그러려니
(48)해골은 그에게
(49)마지막으로 흉측하게튀어 갈 비뼈 를만지게 했습니다.
(50)온나
(51)했지갈비뼈도 만져본적만을 믿 기로 했습니다.역시이상
(52)필사적인 해 골의는그
(53)전에어지기헤럼,
(54)부탁하나만
(55)요..들어주세
(56)해골을 보고스로도자기스그는
(57)도망칠까봐 두려웠습니다.
(58)그는 해골에게손 을| 꽉 잡아달라고다.
(59)의자신
(60)했습니탁부
(61)한모금 가득약을 입에습 니다.
(62)머금었
(63)그리고 그는 약을 채 삼키기 전에키스했습 다.
(64)겨당잡아팔을
(65)입으로도골의
(66)약이 새어들어갔고…
(67)점점약기운이
(68)다..갑니들어
(69)몸은녀의
(70)| 처음부터
(71)그저 그녀의돌아왔을
(72)였습니다.
(73)눈이
(74)그녀는 아직도 키스덕분에 저주가 풀린줄 안답니다.
(75)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고요
(76)자신이 해골로 보이는 마법사
(77)그냥 당황해서 아무거나 쓴건데 말이죠
(78)인생 참 뭣같네요
(79)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80)에효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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