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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틸리티 있었다’ 김하성, 한국인 최초
(3)ML 골글 수상
(4)입력 2023.11.06. 오전 10: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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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LB는 6일(이하 한국시각) 양 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내셔널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리그(NL) 유틸리티 부문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3)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역사상 첫 영광이며, 아시아 출신으로는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다.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4)지난해 NL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되며 수비에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은 김하성은 올시즌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유격수와 3루수로도 맹활약하며 최고의 수비를 갖춘 야수로 공인받은 것이다. 김하성은 올해 2루수로 106경기, 3루수로 32경기, 유격수로 20경기에 각각 출전했다.
(5)김하성과 유틸리티 부문서 최종 후보에 오른 선수는 LA 다저스 무키베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미 에드먼이다. 베츠는 올시즌 우익수로 107경기, 2루수로 70경기, 유격수 16경기에출전했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에 차출돼 김하성과 함께 키스톤 콤비로출전한 에드먼은 올시즌 2루수 51 경기, 유격수 48경기, 외야수 49경기에서 각각 활약했다.
(6)수비에 관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두 선수를 김하성이 제친 것이다.
(7)김하성은 2루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시카고 컵스 니코 호너에 아쉽게 밀렸다.
2루수 부문은 못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