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의 매너

(1)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자신이 속한 밴드 도그스타의 공연을 위해 최근 미국 휴스턴을 방문했습니다.
(2)그의 공연 소식을 접한 팬 A 씨는 평소 취미였던 ‘유명인과 사진 찍기’를 실천하기 위해 공연장 앞에서 9살, 11살 손자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키아누 리브스를 마주친 형제들은 그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9살 동생은 캐치볼 게임을 제안하기도했습니다.
(4)동생은 “우리가 사인을 다 받고, 함께 캐치볼 할 수 있는지 물었다. 처음에는 뭐라고 답하는지 못들어서 머뭇거렸는데 다시 들어보니 ‘그래. 가자’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5)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키아누 리브스는 길거리에서 9살 소년과 공을 주고받으며 짧지만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6)동생은 “유명 슈퍼스타와 캐치볼을 했기 때문에 정말 떨렸지만, 그 30초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1)2015년 1월21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