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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ㅁ 단독 사라진 산재 배상금…알고보니 변호사가 ‘꿀꺽’
(2)Q KBS 제보
(3)[단독 소송 맡겼더니 ‘꿀꺽’
(4)OTELI HILOLOLEHUVI STAT- KBS 뉴스9 (지난 7월)
(5)30대 외국인노동자가 상자 속 우레탄폼 제품이
(6)9 갑자기 폭발해 숨졌습니다.
(7)[단독] 소송 맡겼더니 ‘꿀꺽’
(8)9 사망 전에도 산업재해…2년 전 공장서 손가락 다쳐
(9)김진항 당꾸이중 사촌 매형
(10)프레스인가 뭐 거기다 이렇게 잘라졌다고,
(11)9 손가락이 안 구부러지니까 장애 됐죠.
(12)판결 선 고
(13)1. 피고는 원고에게 1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14)연 5%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5)3. 소송비용 중 40%는 원고가 나머지는
(16)6월 28일
(17)”천만원 지급” 1심 판결
(18)7월 4일
(19)1. 피고는 원고에게 1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2021 4. 16부터 2023. 6. 28까지는
(20)연 5%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21)당꾸이중 사망
(22)2. 원고의 나머지 청구를 기각한다.
(23)3. 소송비용 중 40%는 원고가 나머지는 피고가 각 부담한다.
(24)4. 제1항은 가집행할 수 있다.
(25)7월 18일
(26)판결 확정
(27)9 판결 확정 뒤에도 석 달 넘게 배상금 못 받아
(28)법무법인 직원 (음성변조)
(29)“이제 돈이 없어서 그런 거죠
(30)원래는 주는 게 맞는데
(31)그거를 다른 용도로
(32)사용이 됐던 모양이에요”
(33)-유족 측과 통화
(34)단독 소송 맡겼더니 ‘꿀꺽’
(35)연호사 –
(36)10월5일 목요일
(37)안녕하세요 당꾸이중
(38)보상건 입금 부탁드립
(39)니다 어머님 있기다립모자 720
(40)니다 부탁드립니다
(41)네, 안녕하세요
(42)그렇잖아도 대표님에게
(43)말씀 드렸습니다
(44)문철기 KBS자문변호사
(45)판결수령금을하뚜렷한 이유 없이 위임인에게 반환을 지체하는고도
(46)ㅇ 것은 변호사법 제24조의 품위유지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
(47)9 “오늘 오후 유족에게 배상금 송금했다”
(48)폴리우겠다
(49)촬영기자 최석규 최하운 영상편집 김기곤
(1)공장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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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노동자에게 배상금이 석 달 가까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3)알고 보니 소송을 대리한 변호사 측이 중간에서 이 돈을 당겨 쓴 거였습니다.
(4)KBS 취재가 시작되자 변호사 측은 오늘
(5)(31일)에서야 배상금을 입금했습니다.
(6)KBS가 취재에 들어가자 변호사 측은 오늘오후 유족에게 배상금을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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