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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 성관계 ’10번’ 못 하면 남편
(2)무릎 꿇리고 매질한 여성
(3)김연진 기자 2017-08-14 19:05:03
(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worldofbuzz, (우)gettyimagesBank
(5)[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7년 동안 매일 성관계를
(6)10번씩 해온 남성은 피골이 상접해 수척한 모습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1)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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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즈는 매질하는 아내 때문에 무서워 집에 들어가기
(3)힘들다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4)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클랑(Klang) 지역에 거주하며 공장 근로자로 일하는 한 34세 남성은 퇴근 시간을 가장 무서워했다.
(5)집으로 돌아가면 한 손에 회초리를 들고 매섭게자신을 노려보는 아내 때문이었다.
(6)사연에 따르면 7년 전 남성과 결혼 생활을 시작한아내는 유난히 성욕이 들끓는 여성이었다. 둘은여느 부부에 비해 자주 성관계를 가져왔다.
(1)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worldof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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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후 아내의 성욕은 끝을 모르고 치솟았고, 결국부부 사이에 ‘규칙’이 생기게 됐다. 바로 하루에’10번’ 성관계를 하는 것이었다.
(3)남성은 아침에 일어나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아내와 관계를 맺었고, 퇴근 후 샤워할 시간도 없이 뜨겁게 사랑을 불태워야만 했다.
(4)그러던 중 점차 수척해지며 다리에 힘이 풀리기시작한 남성이 아내에게 “오늘은 피곤하니까 여기까지만 하자”라고 말하자 아내는 회초리를 들었다.
(1)아내는 남편을 벌거벗긴 뒤 무릎을 꿇고 앉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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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요했고, 회초리로 온몸을 세차게 가격하며 규칙을 어긴 ‘벌’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4)이로 인해 남성은 무려 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최소 7번, 평균 10번의 성관계를 강요받았다.
(5)더이상 참지 못하고 지역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남성은 “제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알려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1)남성과 상담을 진행한 쿠안 치 헹(Kuan C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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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eng)은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
(3)다”라며 “남성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부탁하더라”고 전했다.
(4)복지센터 측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아내와의 불화를 해결할 수있도록 상담을 진행했지만, 그 내용은 알려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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