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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
バギー
Buggy
이명 : 천냥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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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전..
‘버기’
는 위대한 항로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떤 경위를 통해 입단한 건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어려서부터 로저 해적단의 견습 선원으로 지냈습니다.
워낙 겁이 많고 약하기까지 해서 싸움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면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기도 했으나
그래도 막상 전투가 시작되면 물러서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골 D. 로저’와 ‘실버즈 레일리’를 주축으로 한 해적단의 힘이 막강했기에 패배하는 일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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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적단 내에서
‘샹크스’
라는 동갑내기 친구도 만나게 됩니다.
서로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가끔은 커서 어떤 걸 할지,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며 동고동락했죠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하나 터지면서 버기는 샹크스를 철천지원수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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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아아아!
어떤 선원이 얻은 악마의 열매를 빼돌려 1억 베리 정도에 팔려고 잔머리를 굴리다가
갑자기 나타난 샹크스를 보고 깜짝 놀라 열매를 삼켜버립니다.
거기에 갖고 있던 보물지도까지 흘려 잃어버리고 말죠
악마의 열매를 먹으면 헤엄을 못 치는 맥주병 신세가 되기에
능력자가 될 생각이 없었던 버기는 샹크스를 크게 원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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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몸을 동강동강 나누어조작 범위
(2)그 조작 범위는각 부분을 자유자재로광대 버기의
(3)정해져 있으며 –
(4)날릴 수 있는
(5)’동강동강’
(6)동강동강 인간
(7)능력 해설
(8)발만큼은 반드시
(9)땅에 붙어있어야
(10)그 발은 날지 않음
그가 먹은 악마의 열매는 온 몸을 나눠서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력인
초인계
‘동강동강 열매’
검에 베이면 몸이 조각나서 별 타격을 입지 않아 검을 쓰는 적들에게 나름 카운터가 될 법한데
검사 입장에선 칼등으로 때려버리면 그만이고
복용자인 버기 자체가 너무 약해서 애매한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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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얼굴 빨갛고 열나니까
(2)얌전히 있으라고
로저 해적단은 오랜 여행을 통해 수백 년 동안 아무도 가지 못했다는
숨겨진 마지막 섬의 장소를 찾는데 성공하고 그 곳으로 향하는데요
당시 버기는 고열로 인해 마지막 섬에 따라가지 못했고
샹크스는 버기의 간병을 위해 남은 뒤, 만일 그곳에 가게 된다면 자신의 배로 직접 가겠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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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다면, 우린 언젠가자기 배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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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는 마지막 섬에 도달해 조이보이가 남긴
하나로 잇는 대비보
‘원피스’
를 보자마자 눈물이 나올 정도로 웃었습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공백의 100년, D의 일족, 고대병기 등..
세계의 비밀을 전부 알게 됐고, 웃긴 이야기라며 마지막 섬에
‘라프텔(Laugh Tale)’
이라는 이름을 붙이죠
얼마 뒤, 로저의 명령 하에 해적단은 해산…
그는 불치병으로 얼마 남지 않은 목숨을 이끌고 해군에 자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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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힘의 과시를 위해 해적왕을 체포했다며 세상에 알렸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처형식을 진행.
해적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그 최후를 보여주며 공포감을 심어주려 했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로저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 세상을 열광시켰고,
그의 재보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해적이 돼 바다로 나서며 대 해적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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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놈 부하가 될까 보냐, 멍청이
로저의 처형식 날, 현장에 있었던 버기는 샹크스에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지만
부하가 되기 싫다고 거절.
그렇게 헤어진 둘은 오랜 시간 동안 연락도 끊기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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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버기 해적단 선장
(2)광대 버기
로저의 사후로부터 22년 뒤…
샹크스가 사황이란 대해적으로 자리 잡고 있을 때,
버기는 최약의 바다로 불리는 이스트 블루에서 약탈 행위를 벌이고 있는 중인데요
그는 작중 초반에 원피스의 주인공
‘몽키 D. 루피’
일당을 위협하는 빌런으로 등장합니다.
열매 능력을 활용해 롤로노아 조로에게 칼빵까지 놓고,
루피의 목을 치기 직전까지 가나 갑자기 내리친 번개를 맞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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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죽나부다. にいっ 이미지 텍스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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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거 보물을 위해서라면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아아, 그럼.
(3)어떤 잔인한 짓도
(4)파수꾼이나
(5)서슴치 않았다던
(6)함정이 늘딸려있는걷기나 해.
(7)저’캡틴 존’이 보물을 숨긴’전설의 동굴’ 이요.
(8)법이지…!!
(9)목숨은 없다!
루피를 잡는데 실패한 뒤, 복수는 뒤로 하고
‘캡틴 존’이란 해적이 남겼다는 보물들을 찾기 시작.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해군에 붙잡혀 세계 제일의 대 감옥 임펠 다운에 갇히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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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 걸 숨기고 있다가 틈을 봐 탈옥을 시도하는데
거기서 루피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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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는 의형제
‘포트거스 D. 에이스’
가 해군에 붙잡혀
처형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구하러 잠입한 상황인데
감옥에서 에이스를 찾고 있을 무렵.. 그의 신변은 해군본부 쪽에 넘겨지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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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와 버기는 감옥에 갇혀있던 칠무해 출신의
‘크로커다일’
과
‘징베’
등
수많은 죄수들을 꺼내 이들의 힘을 바탕으로 탈옥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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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다가
(2)’빨간 머리’와 T
(3)버기 선장!!
(4)형제뻘?!!
(5)해적왕의선원이었나
(6)구세주는…역시
(7)이런…!!!
(8)어마어마한
(9)이 사실이
(10)해적이었어!!
(11)앞으로 정부에
(12)찍히고 마는데!!
(13)경력이….
(14)어떤 배라도오점은 있기
(15)어째서 그리저 지경으로
(16)마련이네!!비겁할까..!!!약하나….
해군은 임펠다운 탈옥 사건의 주범으로 루피와 버기를 지목.
버기의 신원 조회를 하던 도중 그가 로저 해적단 출신이며,
사황 빨간 머리 샹크스와도 의형제 관계란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실상은 샹크스와 의형제까진 아니고 동기일 뿐이었지만..
그러한 버기에 대한 주위의 평은 근데 왜 이렇게 약하고 비겁하냐, 로저 해적단의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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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기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하는 탈옥수들에겐 그의 모습이 구세주로 보일 뿐이었죠
버기의 화려한 경력과 허세 섞인 입발림에 속아 그를 동경하고 자진해서 부하가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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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역시 당신은 전설의 인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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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로저의 핏줄이자 사황 흰 수염 해적단의 간부 포트거스 D. 에이스.
그 생사를 두고 해군본부 + 칠무해 vs 흰 수염 해적단이 맞붙는 전쟁이 일어나고,
버기와 루피 측 임펠 다운 탈옥수들도 전장에 합류해 흰 수염의 편에 섭니다.
버기는 갖가지 어그로를 끄는 등 루피의 방패막이로도 쓰이는데요
특히 전쟁을 멈추기 위해 나타난 샹크스의 멱살을 잡는 행위는
전장에 있던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겨버리죠
아마 루피나 벤 베크맨 정도 되는 사람들도 못하는
유일하게 버기만 가능한 행동일 듯
쨋든, 전쟁은 흰 수염과 에이스가 둘 다 사망하며 해군의 대승리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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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냥광대버기’ 님의
(2)이름 하에
(3)’왕의 부하
(4)’합법이 된다!!!
(5)칠무해!!
(6)꺄하하하!!!
(7)버기즈 딜리버리(BD) 단장 ‘왕의 부하 칠무해’ 해적
(8)’천냥광대 버기’
(9)뭐.… 한 사람쯤
(10)6 뭣?!상관없잖아.아, 버기 단장!
(11)거인족은 넷이나’클래스 S’용병 하이루딘에게연락이 들어와서,
(12)우리 일.
(13)더 있으니.
2년 후 시점에선, 세계정부가 공인한 해적
‘왕하 칠무해’
중 한 명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바뀐 해적단 명칭은
‘버기즈 딜리버리’
임펠 다운을 빠져나오면서 얻은 수많은 탈옥수들을 바탕으로
돈을 받고 해적 인력을 파견하는 용병 사업을 벌이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의 용병 중에서 최상급 수입을 자랑하던 다섯 명의 거인족이
루피의 산하 해적단으로 들어가면서 버기즈 딜리버리를 탈퇴.
루피와의 악연은 알게 모르게 계속되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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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칠무해 생활을 하던 도중, 버기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바로 칠무해 제도가 폐지 된 것.
세계정부 가맹국을 대표하는 50개국의 왕들이 성지 마리조아에 모여 세계회의 ‘레벨리’를 진행했는데
최대 안건이었던 칠무해 제도의 존속 여부가 폐지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었죠
이로 인해 버기즈 딜리버리 쪽에 해군이 들이닥치고 버기는 부하들에게 싸움을 맡긴 뒤,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그를 구하러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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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은 버기가 딜리버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준 적이 있는데,
만약 그가 해군에 붙잡히면 돈을 돌려받을 수가 없으니 구해준 것이었죠
그런데 버기는 거인 용병들의 탈퇴와 과도한 식비 지출로 돈이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돈 대신에 딜리버리 인력들을 무상 제공 하기로 합니다.
현재 크로커다일은 세계 최강의 검사
‘쥬라큘 미호크’
와도 손을 잡은 상황인데
여기에 버기 측 병력들까지 손에 넣으면서
‘크로스 길드’
라는 강대한 세력이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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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지력, 통솔력까지 갖춘 현상금 19억 6,500만 베리의 크로커다일
샹크스를 앞서는 검기 35억 9,000만 베리의 쥬라큘 미호크
그들의 수장인 버기에게 31억 8,900만 베리라는 초고액의 현상금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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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황 ‘카이도’와 ‘빅 맘’이 신시대에게 무너져
공석이 두 자리나 생겼는데 한 자리는 루피가, 나머지 한 자리는 얼떨결에 버기가 차지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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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길드의 가장 무서운 점은 해군에게 현상금을 걸었단 건데요
실제로 T본 중장이 현상금을 노린 시민에게 살해당하며 해군 측에 큰 충격을 안겨주죠
시민을 지켜야 할 해군이 그들에게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는 바람에
해군 쪽에선 크로스 길드를 하루 빨리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지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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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립하려던
(2)정말 미안하단말밖엔 달리
(3)’크로스 길드’는
(4)미안하단 말로조직이다…………!!!
(5)사황 자리에
(6)할 말이 없다!근데 왜 네가 보스가, 나와 매의 눈이
(7)네가 유일할
(8)올라선 건
(9)된 거지?! 버기….
(10)아니랄까…!
세간에는 크로스 길드의 수장 자리가 ‘버기’로 알려져 있었는데,
실상은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에게 매번 뚜드려 맞는 신세입니다.
버기의 부하들이 이들 동맹 소식을 듣고 재빠르게 포스터를 제작해 세계 곳곳에 뿌렸는데
버기에 대해선 한치의 의심도 없는 부하들이 그를 수장으로 표시하는 바람에
크로스 길드의 리더 자리가 잘못 알려진 것이었죠
이에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은 그냥 바지사장으로 버기를 앉혀놓고, 뒤에서 조직을 이끌어가기로 합니다.
크로커다일은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강력한 군사 국가를 세우려 하고,
미호크는 그 속에서 평온한 삶을 살아가려 계획하고 있는데
이들 이야기를 들은 버기는 그런 건 해적이 아니라며 자신의 속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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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의 과거 회상에서 그가 샹크스를 원망하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밝혀지는데
샹크스 때문에 악마의 열매를 먹은 것도, 보물지도를 잃어버린 것도 아닌 다른 이유였죠
샹크스가 로저의 총애를 받는 초대형 유망주였던 터라 버기 자신은 해적왕의 꿈을 포기,
옆에서 샹크스를 보좌하며 그가 차세대 해적왕이 되는 걸 돕는 것에 만족하려 했었는데요
로저의 처형식 날, 어떤 이유에선지 샹크스가 라프텔에 가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이에 실망한 버기는 마음이 꺾여버리고 도망치듯 떠나버렸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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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여기서
(2)가바 바바바바!!물론이지,형제여!!
(3)나랑 싸울
(4)’아니면 ‘로드
(5)포네그리프’를
(6)두고 도망칠
(7)갸갸!!!
(8)싸울 거냐,그전에..
(9)빨간 머리?!!가서 물어라
(10)키드에게..?어떤?
(11)이곳은 긍지 높은전사들의 땅
(12)하라고!!
(13)’엘바프’
(1)운이던.. 뭐건 간에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난 녀석과 동등한
(3)입장이 됐어..!
(4)’해적왕’이
(5)되고 싶어!!
(6)챙기러 가자고!!
(7)’전부 손에
(8)보물의 정점!!
(9)들어와!!
하지만 사황 자리에 올라서도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샹크스가 돌연 크게 움직이기 시작..
버기 입장에선 옛날에 자기 마음을 꺾어버린 주제에 이제 와서 뭘 하겠다니 기가 찰 노릇이었죠
이에 샹크스에게만은 절대 질 수 없었던 버기는 마음속 깊이 묻어놨던 꿈,
해적왕의 자리에 향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당연히 실질적 리더인 크로커다일과 미호크가 반발하나 버기는 이제 물러서지 않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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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무런계획도빨간 머리,
(2)’해적놀이’가
(3)그 녀석들과싸워달라고?검은 수염,
(4)아니라고!!
(5)밀짚모자…
(6)이 말이 가지는 보고
(7)쟁탈전!! 되는 거야!!
(8)모두 그걸
(9)원해서 바다에
(10)|뛰쳐나왔다고!
항상 울고 도망치고 거짓된 말로 상황을 모면하고, 자신을 포장하기에 급급했던 버기가
허심탄회 하게 부하들에게 연설을 하기 시작.
로저가 대 해적 시대를 여는 그 현장, 그 순간을 지켜봤던
버기는 말속에 담긴 힘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고 있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외침이 부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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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는
를 얻으러 갈 것이라 선포.
크로커다일과 미호크도 자신들 계획을 실현시키려면
이들의 힘이 필요하기에 꼼짝 없이 원피스 쟁탈전에 강제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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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로커다일은 한때, 해적왕의 꿈을 꾼 적이 있던 터라
버기의 연설 내용에 해당되는 인물이기도 하죠
몇몇 사람들은 이러다가 진짜 버기가 해적왕 되는 거 아니냐고도 하는데요
루피가 되는 게 정배긴 한데 루피의 최종 목표는 해적왕이 아닌 다른 꿈이 있는 터라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온 버기가 되는 그림도 재밌긴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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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크스와 버기.. 오래전부터 원피스를 노렸던 루피와 검은 수염까지…
해적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건 단 한 명뿐!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모든 사황들이 원피스 쟁탈 레이스에 뛰어들며 만화
는 최종장 에피소드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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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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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적왕이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해적왕이 될남자다
(3)마지막 장으로
(4)언젠가 이 바다의왕이 될더 강하다
(5)해적량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