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대체역사계의 인식 변환에 한획을 그은 작품

어찌보면 대체역사계의 인식 변환에 한획을 그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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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원 대체역사소설

어찌보면 대체역사계의 인식 변환에 한획을 그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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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교 교육.
(2)웨스트포인트의 4년제 교육을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싱숭생숭해진다.
(3)그때의 많은 추억들, 경험들이야말로 두 생애를 통틀어서 가장 값진 것들이겠지.
(4)하지만 이게 뭔가.
(5)”죄송합니다만, 지금 제가 영어를 잘못 알아들었는지요?”
(6)”아니, 들은 그대로일세.”
(7)”장교를 30일 만에 육성하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8)정신이 아득해진다.
(9)대체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모르겠다. 아니, 논산훈련소도 30일짜리 코스는 아니었다고 이 미친 놈들아,
(10)2차 대전 당시 일명 ’90일의 기적’으로 불리던 장교 교육 과정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다. 근데 30일? 30일의 기적이요? 수험생도 30일의 기적이면 이미 예비 재수생인데 병사도 아니고자앙교오?
(11)패튼은 6년간 소위였는가? : 고증입니다
(12)미군은 트럭을 혐오했는가? : 고증입니다
(13)장교 30일 교육과정이 말이 되는가? : 고증입니다
(14)30일 장교 병영캠프 고증이라니까 왜 자꾸 의심하지? 장교뿐 아니라 포병도 30일교육후에 투입했는데.
(15)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이미 되었던 역사임.
(16)알량한 지식으로 미국감성을 이해하려 하지마세요
(17)신고 찬성: 1 반대 : 0

근현대 서양사는 현대 한국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기괴망측했다는걸 보여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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