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4인실 쓰면서 4학년 언니한테 쌍욕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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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시에 난 2학년이었는데
(2)같은방에 있는 4학년 언니가
(3)알람을 진짜 안 껐음
(4)매일 다섯시반에 알람을 맞춰놓는데
(5)알람이 울리면
(6)지 폰을 지 베개 밑에 놓고
(7)다시 쳐 잤음
(8)(다른과였지만)
(9)2학년에겐 4학년이 넘나 어른같아 보여서
(10)뭐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11)내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12)(다른 룸메 둘은 1학년이었고 )
(13)언니 제발 알람 좀 끄고 다시 자거나
(14)알람 울리자마자 일어나서
(15)나갈준비 좀 해달라고
(16)십수번 말했음
(17)시험기간 근처에
(18)전공 플젝하느라 나도 날밤새고
(19)진짜 넘 피곤했는데
(20)4학년 아니 귀가 쳐 먹었나
(21)하여튼 둥둥둥 굳모닝 둥둥둥
(22)빠빠빠빠빠 빠빠빠빠 굳모닝시발 진짜 개 열받아서
(23)’아 이 씨․빨년아 사람이 좋게 말하면
(24)개 씨․빨 쳐듣는 척이라도 해야지
(25)개 씨이이이빠아아아알.
(26)폰 부숴버린다 이 씨파아아아알년아
(27)알람 끄라고 씨파아아아알
(28)몇번을 말해 개 씨파아아아알!!!!
(29)하고 사자후를 날림
(30)그 뒤로는 안 그러더라
(31)근데 나 저렇게 소리지르고
(32)무서워서 화장실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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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팬잎단띵 2023-10-22 11:23:37670
(2)저거 사람 미침… 알람 울리자마자 끄는 사람이면피차 학생이고 각자 사정이 있으니 아무리 내가 잠귀 예민해도 이해해줄 수 있는데, 알람 무한반복되어도 절대 못 일어나는 애들은 답이 없음. 이런 애들이 꼭 이상한 고집도 있어서 차라리 내가 깨워주겠다고 알람은 해놓지 말라해도 극구 사양함. [1]이동
(3)+ 추천 E 답글
(4)하라아빠 2023-10-22 13:23:258 70
(5)난 화를 거의 안내는데… 본문 같은 상황은 겪으면….느껴짐. 이건 내가 화를 안내면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네. 이 상황에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소심해서 화를 못내겠네? 정도 답이 나오면 다 준비해서 의도적으로 화를냄.. 내가 내는 화는 거의 계산적인 화임.이 상황에 화를 내는게 나에게 이득이겠다 싶을때내는거.. 그리고 신기하게도 화를내면 9할 해결됨.이런 의도적인 화가 꽤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됨. 심지어 내가 화내는걸 본 사람들 까지. 이후 나에게 공손해지는걸 본적이 꽤 됨. 그렇다보니 화내야 할 상황에 의도적으로 화를 내는걸.. 참기 힘듬. 나쁜행동에 비해 너무 결과가 좋음. 의도적인게 좋은게. 절대넘어선 안될 선은 안넘으니까 좋음. 그냥 화가 나서터트리면. 선을 넘어서 안됨. 그럴땐 그냥 무조건 참아야됨 [3] 이동
(6)+ 추천 R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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