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제갈량이 촉나라 수도를 성도로 정한 이유 ㅎㄷ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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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벽마을)
(2)의짬짬짬짬S
(3)갈수 있을까?
(4)(계단 시작)
(5)저런 데라는 거 아냐?
(6)절벽 위에서는 사람 사는 데
(7)(남탓하기 시작 ㅋㅋㅋ)
(8)지금 올라가는 산이 이 산인데
(9)이 산 위가 어떻게 돼있냐면
(10)저런 식으로 돼있답니다.
(11)언덕 위 절벽 위에
(12)저렇게 마을들이 형성이 되어 있대요
(13)그러니까 원래 산길은 이렇게 올라가는데
(14)이건 계단이다 보니까 그냥
(15)무식하게 직선으로 올려버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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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여기 다신 안온다
(2)ㅋㅋㅋㅋㅋㅋㅋ
(3)내 생에 한번이면 족할 거 같다
(4)목숨도 놓고 올 뻔 했다
(5)이게 말이 되는 각도야 이게?
(6)(떨어지면 100% 사망)
(7)(사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들)
(8)(동네 주민 욕실 슬리퍼 룩)
(9)삼국지 좋아하시나요?
(10)여기 사천성이 삼국지에 나오는
(11)(곳곳에 무너져 내린 길)
(12)오나라 촉나라 위나라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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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중 촉나라가 바로 이 사천성 땅이란 말이에요
(2)근데 사천 촉나라 땅이 길이 험하기로 유명해요
(3)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할 겁니다 라고
(4)제갈공명이 유비한테 말해서 이리로 오거든요
(5)근데 이렇게 힘들 줄이야
(6)솔직히 삼국지 보면서 길이 험해봤자 얼마나 험하겠어
(7)이런 생각을 하는데 여기를 보니까
(8)이게 나 혼자 창 들고 칼 들고 가서 싸운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9)말도 있어야 되고 군량도 있어야 되고 갑옷도 있어야 되고
(10)그런 것들을 들고 이 길을 걸어 서 촉나라를 치러 간다?
(11)몇 십만 대군이?
(12)불가능합니다
(13)(근데 실제론 했음 ㅋㅋㅋ)
(14)쳐들어가서 싸워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못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