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해커와 남한 IT기업이 한패라니…“이런 통일 바란 게 아닌데”

[단독] 북한해커와 남한 IT기업이 한패라니…“이런 통일 바란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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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북한해커와 남한 IT기업
(2)이 한패라니…“이런 통일 바란
(3)게 아닌데”
(4)입력 2023.10.27. 오후 6:26。
(5)수정 2023.10.27. 오후 6:26 기사원문
(6)1) 가가
(7)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 결과
(8)778명 피해금액 34억원 이르러
(9)일부 자금 북한 가상계좌 흘러가
(10)[사진 = 연합뉴스]
(11)북한해커들과 사전에 짜고 악성프로그램인 랜섬웨어를 유포한 후 이를 풀 수 있는 암호 정보를 포털사이트에 광고해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데이터 복구업자들이 경찰에검거됐다.
(12)27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3)4년에 걸쳐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피해자
(14)778명으로부터 복구비용으로 34억원을 챙긴데이터복구 대행업체 대표와 직원 2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과 공갈 방조 혐의로 구속했다. 범행을 함께 한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알려졌다.

[단독] 북한해커와 남한 IT기업이 한패라니…“이런 통일 바란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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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당은 해커들이 유포한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2)모든 데이터가 암호화 돼 해커로부터 암호를 풀수 있는 키를 받아야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다는점을 노렸다. 데이터 복구 대행업체는 북한 해커들과 미리 짜고 랜섬웨어 파일의 확장자 정보를받은 뒤 포털사이트에 키워드 광고를 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끌어 모았다.
(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북한 해커와 공모해 국내에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복구 대행업체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를 수사해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일부 범행수익금이 북한 해커 그룹 소유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이체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 국가정보원과 미국 국가안보국(NSA)등이 공동으로 발간한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에 따르면 북한 사이버 해커들이 자금 계좌로 사용하는 비트코인 지갑은 총 43개가 있는 것으로파악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0611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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