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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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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이르 네타냐후 인스타그램
(2)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은 전쟁을 공식 선언하고 전세계 예비군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3)이후 아테네에서부터 뉴욕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수백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참전을 위해 현지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4)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하마스와 전쟁 선포 이후 총 36만명의 예비군을 소집했다. 첫 30만명 동원은 48시간 만에 완료됐고, IDF는 10일 6만명을 추가 소집했다.
(5)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장남 야이르 네타냐후는 미국 플로리다에 체류하며 귀국하지 않고 있다. 올해 초 미국으로 떠난 그는 32세로, 예비군 복무 대상이다.
(6)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네타냐후 총리의 장남 야이르 네타냐후가 미국에계속 머물면서 예비군 사이에선 조국을 버렸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짚었다.
(7)이스라엘은 일부 예외가 있지만 18세 이상의 모든 이스라엘 국민은 예비군으로 복무해야한다.
(8)한 이스라엘 군인은 “내가 최전방에 있는 동안 야이르는 마이애미 비치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9)야이르는 전투병으로 복무한 적은 없고,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실에서 일하며 군 의무복무를 마쳤다.
(10)야이르는 최근 이스라엘 내부적으로 수십만명이 참여한 격렬한 시위와 야권의 반발을 불러온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개혁 정국에서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논란이 된 뒤 미국으로 떠났다.
(11)그는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면서 미국이 이같은 사태에 자금을 댔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12)하마스와 대치하는 이스라엘 남부 전선으로 배치될 예정인 또 다른 한 예비군은 “나는 내일과 삶, 가족이 있는 미국에서 고국으로 돌아왔다”면서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그곳에머무르면서 내 조국과 우리나라 사람들을 버려서는 안 된다. 총리의 아들은 어디 있는가?그는 왜 이스라엘에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13)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청년들이 페루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텔아비브행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14)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비군들이 텔아비브 남부 군 기지에 합류하기 위해 군용 차량을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실 사태가 이지경이 된 것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초강경 자세를 취하는

정책을 하던

극우 성향의

네타냐후 총리의 정책 때문이기도 하죠.

그런데 하마스 사태의 원흉 중 하나인 네타냐후 총리의 아들은 다른

이스라엘 청년들이 피를 흘리는 지금 저렇게 미국에서 꿀을 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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