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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식 피자 푸가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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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의 주인공 등장)
(2)이게 바로 아르헨티나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오리지널 피자
(3)호기롭게 조각 아닌 한판으로 주문했습니다.
(4)자르기 전 두께는 5cm 되나봐요
(5)아주 커다란 칼로 깔끔하게 6커팅하고 나면
(6)이제 좀 피자 같은 높이가 되네요
(7)그대로 받아서 테이블로 이동했습니다.
(8)좌석은 없고 이렇게 서서 먹는 테이블만 몇 개 있어요
(9)이탈리안레스토랑의 식전 빵으로 주로 나와서 아마드셔보셨을 거예요
(10)- 포카치아 안에 엄청난 양의 치즈가 들어있다.
(11)- 그 위에 양파와 오레가노가 토핑되어 있다.
(12)이렇게 푸가제타를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13)(마구 삐져나오는 치즈)
(14)안 느끼해 신기하게 안 느끼하다
(15)양파 대박이네 진짜
(16)(묵직하게 흘러내리는 치즈)
(17)(치즈쇼)
(18)(아주 진하고 탄탄한 치즈의 맛이 일품)
(19)아르헨티나는 전국민의 60% 이상이 이탈리아 이민자 자손이래요
(20)당연히 이탈리아 요리 문화 또한 속속들이 퍼져있겠죠
(21)근데 또 한편으로는 세계 7위의 밀 생산국가고요
(22)사람보다 소가 많은 축산 강국이란말이에요
(23)소가 많으면 우유도 많을 거고요
(24)우유가 남아돌면 치즈를 만드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25)푸가제타는 치즈, 양파, 오레가노 딱 3가지 토핑 만으로 완전한 맛이 났습니다
(26)거기에 아르헨티나는 밀과 소가 넘쳐나는 비옥한 땅이니까
(27)’치즈가 모짜렐라긴 모짜렐라인데
(28)훨씬 산뜻한 느낌
(29)이렇게 보기엔 너무 과해보이는데
(30)입에 들어갔을 때 과하지 않은 느낌이 너무 맛있고
(31)뭘 넣은 거 같지가 않는데 간도 잘 맞는데
(32)감칠맛도 좋고
(33)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치즈인가봐요
(34)놀랍게도 이 한판은 우리나라 돈 13,000원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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