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국인이 독일에서 직구한거

(1)독일에서 이걸 직구햇거든요
(2)배송만 한달기다렷어요
(3)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4)애린 왕자

(1)색연필 들고 생각해 보이까 딱 요래 안그레지겠나.
(2)내 첫 작품이데이.

(1)욕 봐야지 별 수 있긋나. 가진
(2)버틸랑카 싶았제.
(3)첫날은 복새 위에 누바가 잤지. 사람
(4)허허벌판 사막에 있다보이 바다 가운데ㅅ
(5)흘러가는 난파선 우에 뱃사람보다 훨
(6)어슴푸레 해 뜰 때쯤 됐을랑가 웬 어린이
(7)시껍했다아이가.
(8)“저기…… 양 한 마리만 그려도.”
(9)“뭐라카노.”
(10)“양 한 마리만 그려달라겠는데.”

(1)≡안 말이 없디 악에 바쳐가 내를 잡아 묵을라카데.카 없다! 꽃들은 약해고 순진하다. 할 수 있는
(2)지킬라카는 거다. 꽃은 가시 있다꼬 지들이크데……”
(3)내답을 안했다. 그 때 이런 생각겠거든. “이노무안 풀리면 망치까 확 뚜드리 뽀사뿔란다.”내 머리 속을 저지리하는기라.
(4)링 꽃 부
(5)’래 생각하제, 꽃들이……”
(6)카이 아니라꼬 암 생각도 없다능데!
(7)기다. 내는, 내는 말이다, 지금 중요한
(8)내를 째리봤다.가시 맹근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