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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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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아…
(2)4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였어요. 몇 번 글도 올렸었는데
(3)좋아하는 감정은 이전부터 있었고 그러다가 최근에
(4)한 3개월 전부터 같이 일이 얽혀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5)손도 잡고 가벼운 스킨쉽도 하고
(6)그쪽 부모님 콘서트 티켓 티켓팅 해달라고 해서 어쩌다
(7)어머님 되는 분이랑 식사도 한 번 했습니다.
(8)영화 볼 때 스윗박스에서 영화도 봤구요.. 팔짱끼고
(9)이건 뭐 이미 사귀고 있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서
(10)고백했는데 .. 나이 차이가 나서 싫다네요..그럼 왜???
(11)전 33살이고 그녀는 28살입니다. 5살차인데
(12)하….그냥 싫었던 거겠지요?
(13)”오빠 우리 썸도 아니었어요!!” 이러는데 정말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14)소주 3병 마시고 .. 기절했다가 회사 다니면서 4년만에 처음으로 병썼습니다.가도
(15)정말 여자 마음은 알 수가 없네요.
(16)유료 반원증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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