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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만이랑 저랑 3주전에 가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거든요
(2)홍만이는 옆에서 썬베드..?
(3)썬베드 맞지도 않는거ㅋㅋ
(4)계속 잡지책만 보고
(5)내가 걱정이 돼서
(6)’홍만아 너 운동 좀 해야 되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7)’아형 괜찮아요’ 그래서
(8)JR 소프
(9)’좀 해. 안돼면 입영이라도 좀 해’
(10)내가 입영도 가르쳤어
(11)근데 얘는 발이 닿는거야 너무 크니까
(12)’어 형 나는 여기 올라오는데?’ 그래서
(13)’그냥 왔다갔다 해’하고 장난치고 놀고 하는데
(14)계속 너무 안하는거야 진짜
(15)아.. 내가 남의꺼까지 참견할건 아닌데 그래도 둘이 있는데
(16)’야 헬스장 있는데 가자해서 간거야
(17)막 웨이트 하는데 또 안해 깔짝깔짝하고
(18)’야 너 일로 와 봐. 턱걸이 한 번 해봐라’ 했는데
(19)턱걸이를 완전 풀은 아닌데
(20)10개를 한 번도 안쉬고 하는거에요
(21)’야, 너 안해도 되겠다 그냥 하지마라’
(22)우리들도 완전 풀로 10개 이상 하기가 쉽지 않아요
(23)근데 거의 168kg나가는 애가
(24)10개를 하는 순간 내가 안해도 된다
(25)J888 주관
(26)너는 그냥 천연 스테로이드가 나오기 때문에 안해도 된다
(27)그래서 걔한테는 아무얘기도 안했어요
(1)왼쪽부터 동아대 1학년에 입학한 ‘골리앗’ 최홍만 군(20). 이미지 텍스트 확인
(2)前 농구선수 한기범 씨(36, 중앙) · 씨름 백두급 이태현 장사(24,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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