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 요리의 힘으로 권력자의 몸과 마음을조종하는 요리사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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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 이름은…. 쿠로보죠…(쿠로보죠 = 어둠의칼)
(3)쿠로보우쵸도 시로보우쵸도 상관없어
(4)라니.. 그런 평범한 된장국으로날 꺾을 생각인가?
(5)건더기는 담백한 복어살, 거기에 맞춰된장에 푸아그라를 넣었군…
(6)그야말로, 예술품!
(7)”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없나?”
(8)표현 가능한 말이 없어!
(9)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단 하나!
(10)네 요리는….
(11)꿀꿀이죽!~~
(12)그럴리가 없어!
(13)이 무는 뭐야!
(14)요리하는 도중 난 밖으로 나가
(15)얇게 썰은 무를 산들바람에 널어 놓았지
(16)산들바람에 코팅되어, 무가
(17)독특한씹는맛을낸것이다.
(18)산들바람을 조미료로 쓸 줄이야….
(19)이 승부… 내 승리다
(20)훌륭하다…
(21)나도 상을 주도록 하지
(22)죽어라!!
(23)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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