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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 목 : 웃으면서 후려치기 하는 직장동료
(2)ㅇㅇ| 조회수 : 2,960
(3)작성일: 2019-05-17 00:53:30
(4)저보다 2살 많은 직장동료고
(5)소심하긴 하지만 사회성 좋고 외향적이에요
(6)뭐 일로 협조받을 일 있으면 잘 대처해주고요
(7)그런데 뭐랄까 순간적으로 면박 준달까 하는때가 있어요
(8)음 제가 립스틱을 샀으면 그 회사 안망했어?
(9)향수를 백화점 아닌곳에서 고르면 거기서 향수를 사?
(10)옷을 새로 사면 지난번에 지하상가 가더니 거기서 샀어?
(11)아울렛에서 샀다하니 그가격이면 바가지아냐?
(12)제 남친이 신발 원하던거 사주고 머뭇거리던 신발은 택배로보내준적이 있는데
(13)남친이 또다시 신발을 사주니 또 인터넷으로 사줬어?
(14)제가 상사에게 어느정도 예의 지켜서 대처하니 그렇게 한다고
(15)oo 씨한테 떨어지는거 없어 (이 상사는 욕 많이먹는 상사이긴해요)
(16)제가 마른편인데 화장실에서 만나면
(17)oo씨 정말 늘씬하다.. 이러고는 나는뭐 가슴이 크니까 이러
(18)고 가요 저는 가슴이 없는편이구요
(19)이 직원은 뚱뚱한 편이고 남친이 없구요
(20)집이 강남이긴 한데 가세가 많이 기울었어요
(21)저는 남친있고 그냥 서민집이구요
(22)저 말을 짧은 시기동안 한게 아니라
(23)몇달에 한번씩 저런 비슷한 멘트들이 나와요
(24)헷갈리는건 일적으로 협조를 잘해주고 칭찬도 잘해줘요
(25)일단 사람을 반기고 좋아해서 친화력이 좋아요
(26)밝은 분위기에 칭찬도 잘하는편이라 어쩌다 한번씩 저런멘트
(27)를 하면 당황스럽고 묻히게되네요
(28)제가 만만해서 그런가요?
(29)저런 스타일이 여우과인건지 모르겠네요
(30)알려 드릴게요.
(31)이런 유형이 있어요.
(32)위에 도움말씀 주신 분은 이런 유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33)이런 사람은,
(34)있던 거예요 하면
(35)맨날 있는 거만 써? 돈 벌어서 다 뭐해? 새거 좀 사서 써~ 하고,
(36)선물받은 거예요 하면
(37)항상 받기만 하나 봐 ㅎㅎ
(38)이럽니다.
(39)말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이죠. 정말, 없어 보이죠. 그러나 그 때의표정, 말투, 입가에 약간 삐딱한 미소, 이런 게 모두 합쳐져서 그 순간이 확 사람을 치는 게 있어요.
(40)있던 거예요 하면, 이건 상황에 따라 좋은 물건 많이 가지고 있는사람으로 들릴 대답일 수도 있을 걸
(41)교묘한 그 목소리의 말 한 마디로
(42)순식간에 사람을 새건 못 사고 있는 거 긁어서 쓰는 거지처럼 느끼
(43)게 하고요.
(44)선물받은 거예요. 에 대해 그 사람이 하는 말은
(45)저 한 마디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와 상관없이 받기만 하는 염치
(46)없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47)그렇다고 거기서
(48)왜요, 저도 물건 잘 사요, 하거나
(49)저도 받은 만큼 줘요, 해도 소용 없어요.
(50)이런 사람은 훅 치고 빠지기 때문에 이미 내 말을 듣지 않아요. 실제
(51)로 듣고 있어도 아주 기술적으로 못 들은 척을 해요. 응 못 들었는데
(52)뭐 중요한 얘기야? 하는 표정과 눈동자, 이미 등돌린 태도. 그런 게있죠.
(53)그렇다고 어깨 붙들고
(54)내 얘기 좀 들어보세요! 나 그런 사람 아니라고요!
(55)할 수도 없죠.
(56)그러면 이미 그 페이스에 말린 거예요.
(57)그 사람은… 상대방 속을 긁어놓는 게 목적이거든요.
(58)원글님. 답 알려 드립니다.
(59)그 사람이 아주 비비 꼬인 사람이라서 그럽니다.
(60)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열등감도 많고 자격지심도 많고, 그게 꼭 원
(61)글님을 향한 것만이 아니에요. 그냥 그런 사람이에요.
(62)그리고 원글님을 향한 부러움도 많고 관심도 많아요. 원래 열등감
(63)많은 사남에게 부러움도 많은 법인데 원글님은 실제로 그 사람람이
(64)이부러워할 만한 점을 꽤 가지고 있을 거예요.
(65)원글님이 그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그 사
(66)람원생글님할 거고, 궁금해 할 거예요.각을
(67)좋은 점은부러워서 속을 끓일 거고 그런 한편 나쁜 점을 찾아서 자
(68)기위안을 하지요.
(69)잘 웃고 업무협조도 잘 한다고 했죠. 그건 그 사람의 본질이 아니에
(70)요. 그 사도사회하니까 뒤집어쓰고 있는 분칠이고 가면생활해야
(71)언뜻언뜻 보모습는본모습이고, 원글님을 괴롭히려고 그랬다이
(72)기본질을 못이겨서 못생긴 본모습이 무너진 화장 사이로 드보다는
(73)러나 버린거라생각하세요.
(74)불쌍하죠.
(75)처법은…대
(76)페이스에 말리지 않거는예요.
(77)내가너의심리꿰뚫를있알게 해 주는 거고요.다고
(78)그러려진심으로 대하지 말아야 해요.면
(79)똑웃같이고떠들되곁을 주지 마시고 정보도 최대한 감추세요.
(80)그래굳이알려고하겠지만 감출 수 있는한 감추시고
(81)궁금해죽든말든 내버려 두시고요.
(82)진심으로 대하지- 이건 무장해제 하지 말라는 겁니다.라
(83)늘 무장하고계세요. 웃으면서 다가와도.
(84)트럼프를 대하는 대통령럼ㅋ 같이 웃되, 완전히 믿고 무장해제하
(85)는 건 어리석거예요.
(86)그러다또배배꼬인 속마음드러나는 말을이하면,
(87)화것낼정도색것도 없할똑같희미하게 웃으면서 슬쩍 쳐다봐
(88)왜? 그러면
(89)그런말 하면 기분 좋아요? ㅎㅎ
(90)그런말어떻하면 나게오거예요? ㅎㅎ는
(91)다 나간다. 참…입으로 복
(92)말런중들에하나쯤썩소와 함께 날 주세요.려
(93)만약 못하시겠으면 그냥 썩소만 날리세요.
(94)사람은 충분알아듣습히니다.
(95)평소 그 사자아상은 자람의상당히 공정하고, 활달하고, 남 칭기는
(96)찬을잘 해 주밝는사람이고, 다른 사람의은부당한행동에상처받
(97)는 사람이겠지만(스스그렇로믿고 있겠지만)게
(98)사실 속마음 저~깊자기의 병든 마음을 알고 있을 거거든에서는
(99)무의식 중에라도.
(100)썩소를 지으며 눈을 보고 속으로 말해보세요.
(101)너, 나한테 들켰어.
(102)출처 또는 퍼온곳 : 82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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