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교사가 타락하게 되어 얻은 별명

순진한 교사가 타락하게 되어 얻은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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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플 ㅇㅇ 2020.08.19 16:58
(2)중3때 담임 우리반 첫 부임한쌩신입 선생님. 장나라닮아 이뻐서 전교남학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선생님. 마음은 얼굴보다 더 이뻐서 유치원처럼 한달에 한번 생일자 모아서 생파와 함께 선물도 사주시던 선생님.졸업식날 눈처럼 큰 눈에서 왕방울만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내 첫 교사생활을 속이지도 않고 너무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던 담임쌤.그날 반전체가 눈물바다였다. 3년뒤 고3 졸업식을 마치고 중3때 친구들과 중3담임쌤을 찾아갔다. 이쁘던 착하던 우리 선생님은 별명이 미친치와와가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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