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마니 : 가카 이 사람은 방송사 경험도 없고 능력도 안돼서 KBS 사장에 부적합합니다.
가카 : 얌마 나는 뭐 경험 있어서 대똥 해먹냐?? 나는 능력 있어? 걍 시켜!!
똘마니 : 그건 어렵습니다..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가카 : 나랑 친해!! 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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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일 KBS 이사회는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박 전
(2)논설위원을 두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KBS 내부에서는 진보 성향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보수 성향의 KBS노동조합 모두 박 전 논설위원을 반대하고 나섰다.
(3)박 전 논설위원은 방송사에서 일한 경력이 없다. 박 전 논설위원은 경영계획서 응모 사유에”오히려 외부인인 제가 KBS 사장이 된다면 내부의 왜곡된 시스템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 전체와 시청자의 관점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경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바있다.
(4)이를 두고, 방송사 경력도 없는 인물이 공영방송인 KBS의 사장 자리에 최종후보자로 오른 것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 박 전 논설위원이 <문화일보> 재직 시 썼던 칼럼들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